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이하 국힘 중앙위)가 자발적 당원 중심으로 '이재명 OUT 프로젝트'를 기획, 그 일환으로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장수를 잡아야 전쟁에 이기는 것과 같이 이재명을 잡아야 총선에서 이긴다"며 "박빙의 서울, 경기 선거 판세에서 이번 총선 승리의 터닝 포인터는 이재명 심판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개시 되는 이번 총선은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승기를 굳힐 핵심 이슈 발굴에 애써고 있다.
이에 '이재명 OUT!!!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 지역의 지인들을 찾아 지지를 독려해 이번 총선 수도권 전략에서 매우 큰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계양을 탈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다른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통한 계양을 탈환은 박빙의 여야 총선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5일~6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