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선건설(주)이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5월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5억 9,000만 원부터 6억 7,370만 원, 전용 84㎡는 6억 8,370만 원부터 7억 7,260만 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20만 원대로서 올 4월 수도권의 3.3㎡당 분양가인 2,604만 원과 비교해도 5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AK플라자 수원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마트 수원점, 홈플러스 동수원점, 스타필드 수원이 가깝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이마트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지근거리에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은 물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인근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팔달초를 비롯해 지동초, 인계초, 동성중, 창현고, 유신고 등의 초중고가 도보권이다. 아주대와 경기대 등 유명 대학과도 가깝고, 광교중앙역과 영통역 일대에 분포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17일(월) ~ 19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