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박민지(26, NH투자증권)가 9일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를 하면서 힘겨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 대회 4연패 석권이라는 기록을 위해 대장정에 나선 박민지는 전반홀에서 보기와 버디 없이 파행진으로 전반을 마쳤다.
박민지가 힘겨운 표정의 그를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박민지는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타수를 지켜내며 단독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