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경호, 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역량강화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교육 과정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21회(비대면 12회, 대면 9회)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북부(의정부, 고양, 남양주)와 남부(하남, 안양, 용인, 성남)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문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은 4가지 주요 주제를 바탕으로 하며, 강사진은 경영, 마케팅, 세무, 노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경영역량강화교육’은 현재까지 3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비대면으로 진행된 쇼핑몰 구축실습 교육은 1차수임에도 불구하고 370명이 수강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6월에 진행된 3개의 교육은 총 798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운영 전반과 세부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7월에는 ‘콘텐츠 크리에이션 마케팅’(7월 12일, 3시간), ‘소상공인의 직원관리’(7월 19일, 4시간), ‘이커머스 매출증대전략’(7월 26일, 3시간)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사업체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교육을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풍부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 등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