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빛내 줄 각종 체험 및 공연, 진로 탐색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나 각 대학, 기업체가 운영하는 부스 50여개 및 공연동아리 45팀을 모집한다.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50여개 등으로 구성한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 주인공이 될 청소년동아리 부스 ▲안성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포현할 수 있는 체험) 20개 ▲맞춤존(진로 탐색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종 체험) 15개 ▲도시존(청소년과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15개 등과 함께 45개의 공연 팀도 8월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접수방법은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재된 부스운영 참가신청서나 공연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9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부스운영 동아리로 선정된 경우 운영 부스별 30여만 원 내외(중식 10명 포함)의 재료비와 행사용 천막(6m×3m 1동), 책상 2개, 의자 10개, 현수막, 전기 등이 각각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안성시청소년동아리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톺아보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동아리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