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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포토] 윤이나, '악몽을 지우는 귀한 버디'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24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퍼트를 성공하면서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윤이나는 이날 첫 홀(파5)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4타를 잃고 시작했다. 이후 8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 홀 버디로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첫 홀의 악몽을 지우기엔 아직도 버디 수가 부족한 상황.

윤이나와 캐디가 주먹을 맞대는 모습이 담지 못해 B컷으로라도 살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