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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니 분양권 거래 활발...무제한 전매 가능 '디에트르 에듀시티'

무제한 전매,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젊은 수요 유입
내포신도시 최고 입지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천정부지로 오르는 분양가로 최근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5억원 이상을 비롯해 12억~15억원의 고가 분양권 거래 같은 기간 모두 증가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1만1783건으로 전년 동기(1만205건) 대비 15.4% 증가했다. 직전 분기(9347건) 대비로는 26% 늘었다.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분양권 웃돈도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53개를 전수 분석한 결과 평균 9억9354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인 8억2578만원보다 1억6775만원 가량 비싸게 거래됐다. 당초 분양가 대비 평균 20%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된 셈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높게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액(39건)은 평균 10억3152만원이었다. 당시 해당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는 9억667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평균 14%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 바 있다. 

 

'20억 로또'로 화제를 모았던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분양권도 올 상반기에만 총 3건이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34㎡의 분양권은 지난 3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이 단지의 분양가는 6억9544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65%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 셈이다. 

 

분양권 거래량이 늘고, 웃돈까지 크게 높아진 것은 앞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분양권에 대한 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공사비 인상 등으로 당분간 아파트 공급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분양권 거래량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충남 내포신도시에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도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는 계약자들에 대한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금액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계약금 1천만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이다. 내포신도시 내에서 유일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며, 유상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구 약 10만명, 약 4만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충남도청뿐만 아니라 경찰청, 교육청 등 기관 이전이 2013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2020년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132개소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었고, 수도권 기관 이전을 위해 현재 기관 선정 및 유치활동 중에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개발, 수도권 진입을 위한 서해안 복선전철, 서해선 KTX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따른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안 직결시에는 서울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서울 생활권도 가능해진다.  내포신도시 내에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내포초등학교의 경우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내포 최대 학원가와 충남도서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세대 규모를 갖춘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내포신도시 중 손꼽히는 주차 여건을 마련했으며 전체의 약 40%를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으로 적용했다.

 

내포신도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수영장이 적용되며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룸, 키즈스테이션 등 고품격 커뮤니티센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