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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오개역 도보 2분거리 ‘초역세권의 힘’...‘마포 에피트 어바닉’ 분양 예정

역세권 가치는 희소성…비역세권보다 청약경쟁률 3배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초역세권 ‘마포 에피트 어바닉’  

지이코노미 양미하영 기자 |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다른 아파트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총 159개 단지, 총 11만 2666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역세권 아파트는 24개 단지, 총 1만 4508가구로 이들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나머지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9대 1로 비교하면 3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최대 블루칩으로 꼽히며 전통적인 흥행요소 중 하나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는 한정적인 입지 때문에 희소성이 부각돼 청약은 물론 매매 시장에서도 탄탄한 수요를 토대로 가격 방어도 뛰어나고, 시장 안정기에는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여부에 따라 집값이나 땅값이 큰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역 인근으로는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 교육 등 모든 것이 우수해 언제나 큰 인기를 누리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런칭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이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아파트(전용 34~46㎡) 198세대와 오피스텔(전용 42/59㎡) 209실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교통망도 뛰어나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자차를 이용하면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아현초, 서울소의초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덕초와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의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교육환경에 탁월하다. 이어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청파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의 명문 대학들도 가깝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도 가까워 의료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