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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화원, '나눔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나눔 실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화원이 창립 이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화원 이두병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경영 철학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해왔다.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투명성

우리화원의 사회공헌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 아래 진행된다. 과거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었다. 이 기금의 사용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됨으로써 투명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두병 대표는 기부와 나눔이 기업의 중요한 의무라고 밝히며, 투명성과 신뢰를 강조했다.

 

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

이 대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한 고용을 넘어서, 직업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예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꽃꽂이 교실은 그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경영 철학으로

이두병 대표는 기업의 역할을 이익 창출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있다고 믿는다. 우리화원은 매년 일정 부분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철학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는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우리화원의 나눔과 사회적 기여는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정한 사회적 책임의 실천이다. 이두병 대표는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