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9. 21.(토) ~ 9. 22.(일) 1박 2일간 충남 오감만족 투어패스를 활용하여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누구든지 이동의 불편함이나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팸투어에는 계단정보를 수집하는 클럽활동과 이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계단정복지도> 플랫폼을 운영하는 ‘계단뿌셔클럽’과 휠체어 여행작가 등이 함께하였다.
투어 코스는 홍성 이응노의 집 관람 – 흙담은 도자기 공방 체험 – 홍성 스카이타워 관람 – 태안 코리아플라워 파크 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24시간 이내에 충남 14개 시군의 관광지, 카페, 체험,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충남 오감만족 투어패스를 활용였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2023년 9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이 체결한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관광재단에서 휠체어 사용자 등 관광약자도 쉽게 탑승할 수 있는 다누림 버스를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 오감만족 투어패스 활용 무장애관광 활성화 팸투어 추진을 계기로 도내 무장애관광이 활성화 되고 모두가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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