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전시부스. 광양의 빛을 형상화한 공간 속에 포석호 포토존을 조성했다./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와 광양시가 청년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광양에 특별한 빛의 축제를 선사한다. '포석호와 함께하는 광광(光光) 파티' 팝업스토어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양 LF스퀘어에서 열리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양시의 '광양 청춘스케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포스코의 캐릭터 '포석호'를 활용한 굿즈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층 잔디정원에서는 6m 높이의 대형 포석호 벌룬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피크닉과 함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2층에서는 광양의 명소를 빛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조명과 형광 라이트, LED 등을 활용해 ‘광광(光光)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디자이너들이 포석호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굿즈와 인형이 판매되며, 이 수익금 전액은 광양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의성을 지역 발전과 연결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층 체험 공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포석호 인스타그램(@hello_posc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