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교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교회에 오잖아요. 사회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와요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누구인가? 최 목사는 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 푸른성교회 담임목사로 수년간, 청와대에서 사역해 왔다. 18년 전, 경찰청 선교를 위한 요청을 받아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 복음화를 위해 18년간 경찰 복음화에 앞장 서 왔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은 “교단 총회조직안에 경찰 선교부가 있어서 총회 경찰선교부 임원들과 함께 경목실, 신우회 예배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 경찰청을 방문하면서 예배 공간을 만들어 주고, 서울경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18개 경찰청 신우회를 지원 선교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그는 “충남경찰청 선교를 위해 자주 내려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경찰들이 접근성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길을 열고,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한 예로 저희 총회 임원 선교부가 제1호 제주도 자치경찰단 경목실 신우회를 조직해 드렸고, 경목들을 위촉해 드렸다"라며 그 동안 경찰복음화를 위해 일해온 사례를 전했다.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기자의 질문에 경찰 선교의 중요성을 말한다. “신앙인들에게는 교회(목회자)가 필요하듯이, 민중에게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청(경찰)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경철청 안에 기독 경찰이 많아서,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을 가지고 법과 선한 양심을 가지고 민중들의 바르고 좋은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며 복음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복음화가 중요함을 전한다.
“경찰복음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거든요.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은 바른 정신을 가지고, 법과 양심에 따라 선한 양심을 가지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민중을 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라며, “제가 경찰선교를 해 오면서 놀라운 사실은 경찰은 남쪽 마라도까지 주재원(경찰)이 파송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민중의 지팡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석우 목사는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경찰선교부가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푸른성교회 담임목사로, 청와대 복음화를 시작으로, 서울 경찰청 18년의 사역속에서 현재는 서을 경찰청 경목회장/경찰복음화협의회 대표로써, 한국경찰문화신문 발행인/대표. KPC문화방송을 운영하는 등 경찰의 날에서는 경찰청장의 상을 받으면서,경찰문화선교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에서 경찰 선교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 사회 문화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얼마전에도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여야 의원. 시장. 구청장 등 각 각 분야에 수상하는 자리에서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