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여수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정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1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제품 제조업체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수시와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40년을 달성하며, 안전 관리와 기업문화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다.
정기명 시장은 이 날, E1 여수기지 내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기업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수시가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시장은 “E1이 40년 동안 무재해 기록을 이어온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정기명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 시장은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전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여수의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