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맛뜰무안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무안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맛뜰무안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및 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해 무안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기부 제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5급 승진 리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6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무안군 농특산물의 품질을 강조하고, ‘맛뜰무안몰’ 쇼핑몰의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홍보 자료와 기념품을 배포하며 무안의 특산물 홍보와 함께 쇼핑몰 이용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소개되었으며, 참여자들은 기부 방법과 혜택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함께 무안군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행사장에서는 기부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은 “무안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그 우수성을 알리는 현장 마케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기부 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무안군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대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대면 홍보 활동을 통해 무안군의 공식 쇼핑몰인 맛뜰무안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무안군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