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정재영 기자 | 한국 최초의 인터넷은 1982년 전길남 박사가 주도하여 서울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소 (현 ETRI) 사이에 구축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1993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PC와 초고속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었고 이후 국민 거의 대부분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였는데, 김대중 정부는 과감한 초고속 인터넷망 투자로, 미국이나 일본보다 앞선 인터넷 문화를 만들었다.
김대중 정부는 1998년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고, 4년 만에 대한민국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었다.
2002년 2월에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수는 5억 4420만 명에 이르렀는데, 2001년에 대한민국의 인구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의 수는 51명으로 세계 5위 수준이었다. [출처: 위키백과]
이렇게 인터넷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각 가정에 인터넷이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는 초등학교에서도 교과목으로 코딩을 배우는 정보화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고,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서 생산해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에 대한 중요도는 아무리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등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서 인터넷 가입 고객들 또한 매우 증가했다.
인터넷 가입을 알아보고 있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각 통신사 고객센터나 오프라인 대리점 또는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 절차를 진행하는데, 언택트 시대로 들어서면서 비대면으로 더 쉽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온라인 대리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체들 사이에서는 신규 고객을 양성하기 위해 통신 업체별 다양한 상품과 그에 따른 혜택, 사은품 등을 제안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인터넷 비교사이트를 통해서는, 인터넷 설치만 해도 현금 사은품을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통신 업체들에게는 고객 한 명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가입하게 되었을 때, 그들을 통해 다른 가족 구성원의 가입이나, 다른 결합상품까지도 함께 신청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객 한 명을 가입시키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이전에는 인터넷 가입을 생각했을 때, 인터넷만 가입하거나 텔레비전을 따로 가입한다고 생각했었다면, 현재는 인터넷과 IPTV를 함께 사용하는 결합상품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넓어진 시장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한편, 현금 사은품을 걸고 과장해서 영업하는 불법 업체들 또한 늘면서 여기저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다. 상담할 때는 현금을 많이 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사은품 지급을 미루거나 업체가 아예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 대한 리뷰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잘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19년부터 시행된 경품 고시제는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사은품의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통신 업체에게 규제를 지시한 것으로, 혜택이 불공평하게 분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이다.
이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비교사이트가 제공하고 있는 현금 사은품의 가치는 비슷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각 업체는 사은품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통신보감은 정부승인 유선통신 공식 업체로 인증되어 약 10년째 운영 중인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객의 필요로 하는 이상의 상품 가입을 유도하지 않고 인터넷, IPTV 등의 결합상품을 고객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여 알맞는 설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근래 통신보감에는 인터넷가입을 위해 방문하여 상담하는 소비자의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