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1,000세대 이상 대단지인 76곳(12만7,368세대)에는 총 168만1,888명(전체 청약자의 40%)이 접수하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500세대 이상~1,000세대 이하(137곳/10만1,274세대)에 141만8,498명(34%) △500세대 이하(182곳/4만5,787세대) 111만4,983명(26%)이 각각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이 대단지 아파트에 몰리는 이유는 투자가치가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2016~2020)간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집계해 본 결과, 세대수가 많을수록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1,500세대 이상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5년 평균 11.44%로 가장 높았고 △1,000~1,499세대 이상 아파트가 9.40%로 뒤를 이었다. 또 △700~999세대 아파트(7.93%) △500~699세대 아파트(7.42%) △300~499세대 아파트(6.75%) △300세대 미만 아파트(6.96%) 순으로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편리한 점과 규모의 경제를 내세워 시세를 주도하는 곳들이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월배역 그랜드원’이 4월 중으로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단일 면적의 전용 84㎡ 아파트 999세대와 오피스텔 260실 총 1259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뛰어난 입지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CGV, 금융시설, 병원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월배유치원과 진월초·월배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 어린 자녀들이 곧 바로 통학할 수 있는 만큼 3040 워킹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빠른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반경 300m 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대구시청 신청사(예정)도 인근에 위치하며, 성서산업단지도 가까워 산업단지 및 관련업종 종사자의 출퇴근도 수월하며,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이 밖에 월배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대구IC나 유천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지선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쾌적한 자연한경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학산은 산책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산책로 전체를 돌면 2km 정도로 주민 체력 단련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야간산책도 가능하다. 또 수많은 화초·수목이 어우러져 있는 대구수목원이 모두 가깝다.

또 해발 660m의 앞산은 좌우로 산성산, 대덕산을 거느리며 대구 시민들의 여가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산책로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대구앞산공원을 시작으로 앞산과 연계된 산책로와 대구앞산공원에서 산성산, 대덕산과 연계된 산책로가 있어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있다.

4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둔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