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국내 대표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를 운영 하는 지에프케이(대표 최영)가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을 통한 건전한 FC본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통한 건전한 프랜차이즈 본사 육성 △프랜차이즈 MBA과정 학문 발전을 위한 협약을 하게 된다.
공유주방 1번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지향하며 건전한 FC본사를 발굴 현재 184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협력하고 있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공유주방 1번가 에 입점한 브랜드 또는 제휴 FC본부의 임직원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FC MBA과정 추천 및 지원하며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교육 과정의 기획 및 장학금 수업료 감면을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양성할 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경영학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FC에 특화된 이론적, 실무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FC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지에프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FC 전문인재 육성 및 학문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건전한 FC본사 육성 및 프랜차이즈 산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에프케이는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외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울대학교 호텔외식학부, 한솔요리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MOU)를 통해 산업현장에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유망한 외식 창업자들을 육성하며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안정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공유주방1번가 ㈜지에프케이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50개 호점 개설을 목표로 현재 전국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다 지점을 달성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전문인력 육성 및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