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국내 반려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려동물용품도 배달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 ㈜펫클럽(대표 정성훈)은 최근 국내 대표 배달 앱 ‘요기요’ 입점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이번 ‘요기요’ 론칭을 기념해 만 원 이상 구매 시 1년 내내 3,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간식과 사료, 패드 등의 위생용품, 장난감과 의류, 각종 액세서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펫클럽은 900원대의 간식류를 비롯해 패드류 역시 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어, 벨버드와 데이스포, 와이즈, 목우촌 펫9단 등 인기 브랜드의 사료 또한 1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종 반려동물용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펫클럽 정성훈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갑자기 사료가 떨어져 난감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입맛에 따라 사료를 가리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이용하는 브랜드 사료를 급하게 구입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라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소중한 멍냥이의 사료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는 6월부터 펫클럽 온라인몰을 통해 새벽배송도 시작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 반려생활의 시작’을 캐치프레이저로, 펫클럽 봉사크루 ‘펫클럽프렌즈’를 별도로 운영하며 유기견 봉사 및 기부 등 건강한 반려문화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는 펫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렌차이즈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 걸쳐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국 45개 직영점 및 다수의 체인점을 운영 중으로, 최근 서울 압구정과 선정릉에 무인점포를 개설했고, 천안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