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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LPGA 대상 시상식

12월 6일 서울롯데호텔월드(잠실)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려....

수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2016 한해를 마감하는 KLPGA대상 시상식이 12월 6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렸다.

오늘 이 자리에는 한 해동안  KLPGA에 도움을 준 후원사와 마케팅 협력사, 골프 관련 미디어 및 KLPGA 선수들의 참석으로 풍성한 자리가 됐다.

본격적인 시상식 전에 포토월에서 KLPGA 선수들의 사진 촬영이 진행 됐다.
10년만에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화려한 컴백을 보여준 엄마골퍼 안시현선수는 딸 그레이스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포토월 행사 후 인터뷰에서 안시현은 "올해 1승을 해서 기쁘고 2승을 못해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 더 열심히해 좋은 성적 기대한다."고 말했고, 함께한 딸 그레이스는 드레스입은 모습과 골프복 입을때 모습 중 어떤게 더 이쁘냐는 질문에 "골프 할때가 더 이쁘다며 낭낭하게 대답했다."

한편 올시즌을 끝으로 LPGA에서 뛰게될 박성현선수가 미국에서 귀국해 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미국에 가서 지낼 집과 미국생활을 함께할 코치와 팀원들을 만나고 다시 귀국한 박성현은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하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인터뷰에 응한 박성현은 2016 한해를 돌아보면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과 후원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sbs 김환과 장예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부 행사가 시작됐다.
정일미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 정일미 현금 5백 과 화장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정일미는 "1999년 KLPGA 대상 받고 16년 만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받게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드림투어 상금왕엔 배소현이 차지 했으며, 2017년 부턴 당당하게  1부 투어에 진출하게 됐다.
2016 한해 동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인 명장면이 스크린을 통해 비쳐지며 1부 진행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