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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2017 KLPGA투어 마지막 승리를 지키다

ADT캡스, 2017 KLPGA투어 마지막 승리를 지키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7’ 성료

- 지한솔, 합계 18언더파로 프로데뷔 첫 우승

- 이정은6, 4개 부문 싹쓸이…역대 8번째 전관왕

- 신인왕 장은수는 내년 시즌에 첫 우승 도전

-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철통보안’ 이미지 전파해”

 
                             (우승자 지한솔 프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한솔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ADT캡스 1년 무상 보안서비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즌 우승자들에게도 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개막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2017 KLPGA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은 이정은6의 전관왕 달성 여부는 물론 장은수와 박민지의 신인왕 경쟁, 그리고 시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선수들이 대회 전부터 조명을 받았다.

 결국 지한솔이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로 프로데뷔 첫 우승을 거뒀고, 이정은은 역대 8번째 전관왕을 확정 지으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신인왕에 오른 장은수는 “내년에는 첫 우승을 거둬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시드권 경쟁에서는 박주영, 김보아가 각각 상금랭킹 58, 59위를 기록하며 살아남았고(60위 양채린은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2016에서 우승을 거뒀기에 자동진출이 결정됨), 최민경, 이효린은 61, 62위를 기록하며 시드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또한 KLPGA 각 대회마다 가장 어려운 홀을 선정하고, 그 홀에서 안전하게 스코어를 지켜낸 선수의 랭킹을 누적 집계해 시상하는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소이가 이정은6를 따돌리고 ‘세이프티 퀸’으로 등극했다.


                                   (우승자 지한솔 프로)

 ADT캡스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코스관리부터 대회 운영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먼저 보안전문  기업답게 ‘Safety First’라는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골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사항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대회 종합 안내보드, 입장권 등에 명시하고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갤러리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갤러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헬스케어 그룹인 바디프랜드 체험존을 운영하여 최고급 안마의자 ‘파라오s’ 등을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대회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ADT캡스의 홈 보안서비스 신제품 ‘캡스홈’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24시간 침입 감지 및 신속 출동 등의 보안서비스는 물론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캡스홈’을 18번홀에 설치하여 선수들의 플레이와 함께 신제품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외에도 우승자만이 지나갈 수 있는 Winner’s Door를 설치하고, 우승상금이 들어있는 ‘머니박스’와 우승컵을 골프장 스타트 광장에 전시한 후 보안요원들이 철통같이 지키게 함으로써 보안전문기업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과 동시에 ADT캡스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철통보안이 무엇인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