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의 미래 성장 등 유기적인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안군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기금 조성 공동 노력, 농어촌 ESG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관계 구축 등 참여 기업과 기관이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농어업협력재단에 기금을 낸 롯데홈쇼핑은 신안군과 5,000만 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와 태블릿 PC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은 농어업협력재단에 기금을 낸 기업 연계 자율사업으로 신안군에서는 농어촌 온라인 환경 개선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롯데홈쇼핑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 본 PC 기증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롯데홈쇼핑은 신안군 청소년들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로 신안군의 농수특산물 홍보의 확대와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오늘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했다.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5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주)와 2022년 4월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2월 민간사업자의 호텔설립 관련 자료가 제출됨에 따라 목포시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절차를 진행한다. 관련 실과와의 협의 중 사업부지가 재해 취약 지구라는 점이 부각 되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에게 방재(시설)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등 보완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업협약 해지 처분 통보일인 2024년 4월 9일 전까지 보완서류가 제출되지 않아 이후의 행정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시는 2023년 6월 민간사업자가 협약이행보증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단장 신옥미)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원목 밥상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신옥미 단장 등 28명의 단원이 참여하였다. 봉사단은 무거운 밥상을 들고 옮기거나 밥상 없이 바닥에서 식사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따뜻한 문구를 새긴 1인 맞춤형 밥상을 제작 전달했다. 신옥미 단장은 다양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많이 봐왔다며 가볍고 튼튼한 밥상에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 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하루 가장 예쁜 꽃은 여기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인 것 같다며 군에서도 만개한 꽃들처럼 열린 군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했다.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에서 제작한 원목 밥상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 지원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에게 전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일로읍 소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삼향읍 소재 자혜양로원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적 동참하는 단체다.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9,313필지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제출받은 토지 7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했다. 인근 필지와의 균형유지와 적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무안군 개별공시지가는 0.1% 상승하여 전년도 지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소폭 상승(0.11%)한 데 따른 것이다. 무안군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 맥도날드 부지로 제곱미터당 2,394,000원이다.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553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지가는 4월 30일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민원 지적과, 읍면 사무소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사회복지 취약계층에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 및 협력을 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사회복지 취약계층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현재까지 4만 3천여 명이 방문했다. 치유프로그램에 4,087명이 참여하며 에코그린 관광지로 거듭났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약하여 많은 사람이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과 26일 영광군 신규공무원 및 유관기관 신규(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는 지역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동시에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미래비전을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추진되었다. 올해는 영광 방문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2024 영광 방문의 해’로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영광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해 줄것을 당부했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칠산타워, 매간당고택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맛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함께한 유관기관의 신규 직원은 행사를 통해 영광의 매력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영광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찰보리! 건강보리! 행복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금)∼5월 11일(토)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경연 대회, 체험·전시행사, 각종 공연,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보리밭 보물찾기, 찰보리 관련 시 낭송 콘서트, 허수아비 만들기, 스트릿댄스 경연, 한지 보리&보릿대 공예를 계획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투어 기차까지 운영한다. 박홍영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나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생생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관련 책자를 만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20일(목) 열리는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지난 5년간의 주요 공적 사항이 중점 반영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 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 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한다. 양양군은 양양군민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말까지 각 분야에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는 시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에 김준호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연구원이, 체육 부문에 이상구 前양양군체육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