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을 축하했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새단장했다”며, “방문하시는 모두가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누리시도록 이곳을 대전을 대표하는 융복합 문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 50+ 컬처뱅크」에는 하나은행 손님들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LP음반/카세트테이프 등에 담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과 추억의 영화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룸’ 등 중장년 손님들을 배려한 맞춤형 문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목포시는 시내버스 인수인계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변호사를 포함해 추가협상단을 구성하고, 7차 협의 끝에 시내버스 인수인계 수정 계약안을 마련했다. 협상단은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를 중심으로 계약서 각 조항별 세부 사항 검증, 노선권 감정평가 관련 규정 적법성 검토, 감정평가사 면담을 통해 감정평가 금액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사측과 심도 있게 협의를 추진했다. 협상단의 기존 계약안 세부 사항 검증 내용은 운영 인프라 제공, 비상경영 연장 등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가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사측이 시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만들어진 결과임을 확인했다. 협상단은 노선권 감정평가에 대해 관련 법령과 규정 등에 따라 절차 이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와 대면 질의·응답을 진행해 평가방법 및 평가금액이 적정했음을 확인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보상액을 산정하지 않고 노선권 매입액을 조정할 경우 사측은 배임 및 사해행위 등 법적 분쟁이 심각하게 우려됨에 따라 최종 협의 시까지 조정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협상단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담양군 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3월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장회의에서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 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담양읍의 발전에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에서는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공공시설물 등을 순회하며 군정의 방향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소속 골프선수단이 지난 1월 조성한 총 6,8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가족돌봄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하나금융그룹 골프선수단 소속 리디아 고, 함정우, 박은신,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선수 등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보호자의 질병ㆍ부재로 인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고흥군 거주 가족돌봄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고흥군청과 함께 장애부모, 조손ㆍ한부모, 다문화가정 청소년 약 20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별 자녀 수를 고려한 넉넉한 양으로 제공해 가족구성원 전체가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도시락 지원은 여름철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락 지원과 함께 지역 고령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에서 현지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배송을 진행함으로써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4%에 이르는 고흥군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AI콜봇은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손님들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하여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함으로써 ▲AI콜봇 적용 대표번호의 확대 ▲영업점 전화 AI콜봇 서비스 제공 ▲유선전화 이용 손님 앞 AI콜봇 적용 등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대폭 늘렸으며, 전화연결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AI콜봇을 통해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전달하는 콜백 접수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또한, 텍스트, 이미지 등 음성 이외의 시각 요소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상담을 지원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서비스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가하고, AI콜봇 종료 시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손님의 금융니즈와 피드백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상품을 리뉴얼했으며, 이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적금 만기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티즌’에 후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새롭게 바뀐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우대금리가 기존보다 0.5%p 상향되어 최대 연 4.5%의 금리(2024.3.14 기준, 세전)를 제공하며, 월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다함께! 더 뜨겁게! ON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1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하는 손님을 위해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으며,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에 가입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한다. ‘우리 투게더 적금’은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에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모집형 예금상품이다. 이 상품 모집을 희망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든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인원별 우대금리는 △2~5명 1.5% △6~14명 2.0% △15~29명 2.5% △30명 이상 3.0%가 적용된다.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우리WON뱅킹 ▷ 저축관리’에서 코드별 모집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천코드를 받은 가입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추천코드는 최초 발급일로부터 14일까지만 유효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 투게더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해당 상품 가입과 추천코드를 소개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월 12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숙박업 관계자들과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 및 대규모 행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63회전남체전‧제32회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및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친절 및 위생 실천 다짐 결의 ▶24년도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 일정 공유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안내 및 홍보 ▶숙박업소 지원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영광군지부장과 대표자들은 부당요금을 절대 받지 않고, 청결한 업소를 만들어 다시 오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양대 체전을 앞둔 지금 숙박업소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깨끗한 숙박환경을 마련하여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수당은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어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115,500천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2021년 12월 31일 부터)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인 가구 165호로, 70만 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연도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고,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며,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2일까지 양양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1:1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금융과 농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