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정식 출시된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서비스로, 지난 6월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필리핀·브루나이 등 국가로 진출했다.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진출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키즈토피아 누적 가입자는 ▲7월말 4만1천명 ▲8월말 9만1천명 ▲9월말 14만5천명 ▲10월말 16만5천명으로 가파르게 증가, 12월 기준 2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키즈토피아를 실제로 사용하는 활성방문자도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월간활성방문자(MAU, Monthly Active User)는 8만2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일간활성이용자(DAU, Daily Active User)는 평균 5,500명으로 나타났다. 키즈토피아의 빠른 가입자 증가 추이의 배경으로는 독특한 체험형 콘텐츠가 꼽힌다. 실제로 키즈토피아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건국대학교글로컬산학협력단(단장 이승현)과 함께 스타트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2월 18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201호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건국대 이승현 산학협력단장, 김형식 기술사업화센터장, 박영욱 기술지주회사본부장 등 학교 관계자등이 참석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2024년도 산학연 R&D지원사업 매칭,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사업 매칭, 기타 건국대 글로컬기술 지주회사의 자회사 발굴 등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을 산학연계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하였다. 주요 협약사항은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전주기적 사업화지원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이전,창업,투자,최신기술동향 등 관련 정보 교류 ▲학생 현장실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30명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한 이번 채용을 통해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채용 지원은 12월 18일(월)부터 12월 26일(화)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4년 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무대인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의 연주, 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창단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 한해 서울시 세계시민의 날 기념식,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세계아동의 날 기념식 등 약 20회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함께 걸어 좋은 길’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자녀의 음악교육 지원과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 창단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직접 작곡․작사한 곡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는 학술과 문화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로 예선심사와 대국민투표, 결선 무대심사를 거쳐 총 25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대표 수상자 3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천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부천체육관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골프여제 ‘리디아 고’가 시투자 참석해 농구단을 응원할 예정이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도 초청해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게 녹색 옷을 입거나 크리스마스 굿즈를 소지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하나원큐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토이즘 촬영권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농구단 마스코트 별돌이·별송이의 산타 주머니 선물 증정 등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합프타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농구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강군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부자 연구 10년을 망라한「대한민국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단행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 명가로 알려진 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해 왔으며, 올해에는 해당 보고서가 외부로 공개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의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 「대한민국 부자보고서」 단행본을 발간했다. 특히, 이번 단행본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부자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자의 자산 형성 과정과 자산관리 방법 등 다양한 시각에서 비춰본 부자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PB(Private Banker)와 손님 인터뷰를 추가해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10년간 부자의 변천사를 객관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 부자는 스스로를 부자라고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10명 중 2~3명 정도만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했다. 부의 수준은 절대적 기준이 있다기보다 ‘나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G-스페이스 이스트 센터(G-Space@East)’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경상남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지역 우량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지역 혁신 투자펀드에 참여 검토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경상남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디노랩 경남’ 운영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서울 지역 2개, 베트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총 137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금융은 경상남도가 새롭게 조성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인 ‘G-스페이스 이스트 센터’ 내에 ‘디노랩 경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써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 ‘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해 왔다. ‘아르티브’는 2022년말 최종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독립 분사가 결정됐다. ‘아트픽하소’의 주요 서비스로는 ▲작가 SNS 및 자체 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간, 주간, 월간 인기작가를 선정하는 ‘작가 인기도 차트’ ▲개인별 미술작품 취향을 분석해 유망 작가를 추천하는 ‘맞춤 작가 추천’ ▲작가 팔로워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작가의 새로운 전시정보, 경매일정을 안내하는 ‘실시간 정보 알림’ 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자사 IDC의 위기 관리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하이퍼스케일 IDC인 평촌메가센터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아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