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대응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강풍 대비 낙하물 추락 방지 대책 및 공사현장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2019년 ‘미탁’과 경로가 유사하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과 충북교육문화원은 8월 23일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미술 및 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술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류 ▲교육·강연·전시 등의 프로그램 기획 및 공유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협조 및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교육 분야 중 미술교과 연구회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공연 찾아보기 등 미술교사의 전시 관람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활기를 불러오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24일 개막하는 2020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이 23일 도쿄로 출국했다. 대회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쿄 아사카사격장에서 열린다. 팀 주장 박진호는 4종목에(R1 10m 공기소총 입사·R3 10m 공기소총 복사·R6 50m 소총 복사·R7 50m 소총3자세) 출전하고, 이장호는 3종목(R1 10m 공기소총 입사·R3 10m 공기소총 복사·R6 50m 소총 복사), 팀 홍일점 김연미는 3종목(P3 25m와 P4 50m권총,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다. 세 선수 모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지난 대회 동메달리스트 이장호는 첫 금메달을, 박진호와 김연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팀 주장 박진호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도 막상 올림픽이 다가오니 긴장이 많이 된다. 성원해주신 청주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봉숙 감독은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아 메달을 기대해볼만하다”며 “패럴림픽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정(음성1) 의원 주관으로 개최한 간담회는 청주환경연합 박종순 국장 등 시민단체 대표 5명과 충북도 기후대기과 등 관련부서 담당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탄소중립 추진 상황 점검과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상정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탄소중립 정책은 아직도 미정으로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도의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시민단체, 충북도와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20일 제28대 포도왕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경력 6년의 차주현(67세, 군서면 상중리)농가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포도연합회장과 포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포도의 당도, 작황, 출하 유형, 재배활동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차주현 농가는 군서면 상중리에서 6,044㎡ 면적에 샤인머스캣 포도를 전문으로 재배하여 송이크기가 고르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당도도 18브릭스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AP인증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차주현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신품종, 작황, 홈페이지 운영, 토양검정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충북포도연구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포도재배 관련 선도적 활동으로 기술보급에 많은 기여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포도송이 크기도 알맞게 키우고 식감이 아삭하며 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째 먹는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도 크고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창업을 꿈꾸는 메이커들을 위한 족집게 교육이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9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메이커들이 창작을 넘어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화사례 ▲사업전략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교육 등 창업을 위한 필수 과정들로 총 8차례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우수 사업계획서에는 총 30만원 규모(최우수 15/ 우수 10/ 장려 5)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총 1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9월 8일 18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공고문의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메이커들이 더 큰 시장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화과정을 마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접판매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직접판매홍보관 11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환기 및 소독 관리 ▲음식물 섭취 금지 ▲노래부르기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8월 25일부터 충북도 내 준대규모점포에서도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 된다. 이에 따라, 대규모점포에서만 의무시행하던 출입명부 관리의 대상을 준대규모점포까지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준대규모 점포는 매장면적 3천㎡ 이하로 현재 청주시에는 약 40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하겠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유광(만 65세)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전국 공모로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했고 심사는 1차 서류 및 지휘(영상)심사와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휘자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유광은 연세대 음악대학을 나와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약 3년간 경기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다양한 연주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이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무궁한 잠재력을 잘 융합하여 다시 한번 청주시민에게 훌륭한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 중 일부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의 4개의 테마로 치러지는 이번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 중 야외행사로 개최 예정이었던 북 UNION 및 북 遊놀이터 테마 중 일부 프로그램을 청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과 ZOOM을 활용해 온라인 작가 강연 및 공연으로 진행한다. 한편 실내행사로 진행되는 ‘책이문화U’ 개막식과 청주시기록관 포럼 및 독서컨퍼런스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박준 작가 강연,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선정도서 작가(김연수, 이꽃님, 이승범, 핑크고릴라)의 강연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될 시에는 전면 무관중 비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19일 최근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흥덕구 운천동 부근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방역지침 홍보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헬스장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환기 및 소독 등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집단감염 및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방역수칙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실내체육시설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실내체육시설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은 격한 움직임이 많고, 여름철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환기가 어려워 코로나19 취약지역인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체육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 및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청 및 중앙부처와의 합동점검 및 청주시 자체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