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 ‘자랑스러운 충북도민’수상자로 도내 요소수 기업 대표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도민과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장인 등 타의 귀감이 돼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수상자는 △ (충주시)유로케미칼 이광춘 대표, △ (보은군)㈜켐스틸글로벌 김창욱 대표, △ (음성군)㈜경민워터컴 권용철 대표이다. 수상자들은 친환경 요소수 생산기업 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발 요소수 대란 시 코로나19 및 원료 수급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운수업체 및 건설기계, 특별운송 차량 등의 운행 등을 위해 충북도와 군, 도내업체에 우선 공급해 위기상황 극복 및 수급 안정에 기여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표창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표창장 수여식을 갖지 않고 수상기업체를 방문해 표창패를 직접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소속 구성윤, 권창훈, 박지수, 이영재, 정승현,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권창훈, 이영재(이상 M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는 올해 꾸준히 벤투호에 승선한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을 포함해 지난 27일 국군체육부대로 입소한 권창훈, 이영재가 발탁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K리그1 울산현대(7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원(6명)이다. 김태완 감독은 “또 다시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뽑혀 영광이고 행복하다.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고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왔으면 좋겠다. 특히 이영재, 권창훈 등 부대에 적응을 잘해서 구단 선수로서도 제 기량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된 선수단은 1월 9일 터키로 출국해 15일 아이슬란드와, 21일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8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게는 3년, 많게는 22년간 활동하며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시는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해 민간인 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청주시는 지역복지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결과, 도내 1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신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전문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적십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재난구호 등의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시‧군에 많은 기탁을 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애쓰는 대한적십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을 위하여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연중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세대로 배부된 적십자회비 납부용지로 금융기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체육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0% 증액 확보함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혜택과 활동 영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체육과 소관 예산은 국비 1,103억6,000만 원, 도비 644억7,000만 원 등 1,748억3,000만 원으로 올해 1,351억6,000만 원 대비 29.4%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각종 종목단체 지원과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약 5억 원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해 신규 가입 종목단체 운영지원과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에 쓴다. 아울러 내년부터 1억 원을 들여 종목별 리그 활성화 사업도 새로 시작하는데, 공모로 선정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리그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체육회관을 온전히 도내 체육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예산 3억 원도 마련했다. 장애인체육 지원 항목에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육성 등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이 16억 원 늘어나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육진흥기금 예산이 올해 51억 원에서 내년 103억 원으로 2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전문연구실’,‘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하였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 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47%가 향상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특화작목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와인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와인연구 전문기관으로, 올해 특허출원 4건과 보유 특허 7개 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23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와인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확대’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와인연구소의 대표 특허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농가 와이너리 보급을 통해 전국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개발 효모를 이용한 와인이 권위 있는 국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감염 확산세를 막고 곳곳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최근 일일 100명대를 넘나드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 역시 2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보임에 따라 숨은 확진자 신속 확인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방역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12만 5천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한 바 있다. 충북도는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함께 주요 행사‧회의시 참석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긴급 상황시 기존 종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주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실시하는 「CCU분야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참여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사업 소재지인 단양군 류한우 군수 그리고 청정에너지 생산기업인 ㈜바이오프랜즈의 조원준 대표, 단양군 시멘트 생산업체인 성신양회㈜ 김상규 대표, 플랜트 분야의 ㈜에너토크 김영곤 본부장, 우양에이치씨㈜ 김진태 대표 외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영철 연구단장, 한국석유관리원 김완식 연구소장, 한국석회석소재연구소 조계홍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협력사업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최초로 시멘트 생산 공정에 CCU기술을 적용하여 CO2와 미세먼지를 포집, 합성가스 전환을 통하여 메탄올 등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통합공정의 기술을 실증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90억(국비21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 부지 내에서 진행된다. 통합공정으로 생산되는 메탄올은 유기합성재료, 용제, 세척제, 연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기간 생극파크골프장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내년 3월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지속적으로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진다”며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홍보해 양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극파크골프장은 2019년 생극면 신양리 793일원 조성된 개방형 체육시설로 중장년층,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 내 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배토작업, 상수관로 이설 등 지속적으로 보수를 추진해 시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종수 前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했다. 정종수 前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에 몸담았던 16여년 간 충주시에 위기가 닥쳤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 2004년 행정수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충북 북부권이 배제되었을 때 범시민협의회를 구성해 충북 북부권 배제를 철회하고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2011년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되어 살처분과 매몰작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을 때엔 주민들과 합심해 구제역 문제 해결을 도왔다. 2019년에는 현실적인 충주댐 피해보상을 위해 ‘충주댐 피해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수자원본부 본사에 항의 방문하고 충주시민 10만 명 서명운동도 추진했다. 또한 최초로 사회단체연합회 기금으로 ‘충주호 벚꽃 축제’ 및 ‘충주댐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충주댐을 벚꽃의 명소로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정종수 전 회장은 “지방자치의 날 유공으로 평생 한 번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