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66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자의 안전을 강조하고, 일선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예방대책, 각종 안전수칙 등이다. 구는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는 연 4번의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시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복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공원,녹지,산림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분들도 안전예방을 철저하게 지켜 더 좋은 유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 제작 매니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구암평생학습센터 내에 구축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egg 이용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전문 매니저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학습자 모집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20시간)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 △스튜디오 영상제작 기기 작동법 △3D 가상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 수료 후 7월부터 스튜디오egg에 매니저로 배치되어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전용 공간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용스튜디오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니저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지역에 봉사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만기 1년 연장 및 대출이자 추가지원 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한 결과 617개 업체에 대해 1백 5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장기화 및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이자부담의 직격탄을 맞게 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으로 2022년 만기인 특례보증 대출기간을 1년 연장하고 대출이자를 1%(2% → 3%) 추가 지원하며 대출연장에 필요한 보증수수료(1.1%)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신규 직원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회계꿀팁’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규직원들이 공무원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회계업무이다. 처음 접해보는 용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연습 없이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이 회계업무를 어렵게 만든다. 또한 회계 관련 책자나 매뉴얼은 이미 많은 기관에서 제작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와 딱딱한 설명은 지금 당장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 신규직원들에게 맞지 않다. 이에 중구는 용어정리나 개념설명은 최소화하고, 신규 직원들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핵심만 정리했다. 이는 신규 직원뿐 아니라 평소에 회계업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신규직원들이 회계꿀팁을 잘 활용해 회계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토지 4,082필지(2,050,483㎡), 건물 154동(94,758㎡)으로 행정재산 3,505건(2,078,787㎡)와 일반재산 731건(66,454㎡)다. 이번 실태조사는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하고,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유재산 대부 및 매매계약 체결 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공유재산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주민편의를 증대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의 불일치 해소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1관 1단 공모사업은 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호회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70개 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가오도서관 동호회 ‘드림캘리’는 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캘리그라피 연습과 전시회를 위한 작품 준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관1단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가오도서관 ‘드림캘리’ 동호회는 지난해 서울 경의선책거리 문화산책 갤러리에서 열린 ‘1관 1단 전국 전시회’에도 참여해 동호회 회원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1관 1단 전국 전시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공연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안전보건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특별사법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 1월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제로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중대재해처벌법은 사후처벌보다는 사전예방을 위한 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뤄져 중대재해 제로화라는 안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부터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해,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준거 기준이다. 주민행복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영향도를 평가하게 되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해 행복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3개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행복위원회 위원 20명의 의견 수렴과 주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행복영향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정책과 사업을 사전에 주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수립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 대덕을 위해 행복영향평가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 행복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 주민행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행복도 조사, 행복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를 이달 종료한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를 전세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격리장소까지 수송해왔던 특별 수송업무와 안내소 운영 업무를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지난 2020년 3월 말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KTX 이용 해외입국자를 일반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 왔다. 그동안 총 3,3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수송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께 도움을 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연)의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년간의 노력으로 총 1만 8211명의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안내할 수 있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실연과 함께 노력을 다해왔다”며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업무는 정부 지침에 따라 종료되지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제약없이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편집석을 갖춘 ‘미디어창작실’의 사용 신청을 다음 달부터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이용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를 해왔으나, 이용자가 예약현황을 알 수 없고 모바일을 통해 접수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월평도서관에서는 기존 이메일 접수뿐만 아니라, 날짜별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스마트폰으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대전시의 ’OK 예약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디어창작실의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정보미디어 생산 환경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평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1인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