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산불 피해 이재민의 지원을 위해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031만 3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마련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일부는 서구의 자매도시인 강릉시로 지정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원·경북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축제 참관, 농·특산물 직거래 및 재해 시 상호 지원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청렴호민관 8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호민관은 작년부터 발족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만의 청렴정책 모니터링단으로 동부 관내학교 임용 2년이내 신규공무원으로 구성하였다. 청렴호민관원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청렴캠페인참가 ▲자체 청렴공모전 평가 ▲청렴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젝트 참여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렴호민관원으로 위촉된 교직원들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다짐선서를 하는 등 깨끗하고 청렴한 동부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작년 청렴호민관원의 노력 덕분에 청렴업무가 한층 개선되었다” 며 “올해도 청렴호민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여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동・서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을 통한 업무 협의회 및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행사는 1, 2부로 이루어지며, 2022년 위(Wee)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교육 및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부 위(Wee)센터에서 진행된 연수는‘코로나19시대의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강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학교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개입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서부 위(Wee)센터에서 실시된 연수는 한남대학교 이봉섭 교수를 초빙하여 ‘그림책이 읽어주는 내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웜업과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상담 개입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와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는 위기학생 상담·치료 지원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 있는 상담 개입을 위한 역량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55개원(전체) 및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47개원(전체 9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등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유도 및 실무역량 강화로 회계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K-에듀파인 사용자 온라인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적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사립유치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여 안정적인 유아교육환경이 정착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1년도 결실을 수록한 소식지 ‘DEPI 소식지’ 5호를 3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DEPI 소식’을 인쇄본 형태로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발간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다. ‘DEPI 소식’의 발간은 교육정책 연구, 교육 이슈와 쟁점, 교육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정책 정보 공유로 현장과 소통하고 홍보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DEPI 소식’ 5호는 대전교육의 정책 이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홍보 자료, 교육칼럼, 교육동향, 정책연구(자체연구, 정책연구용역,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최종보고서 내용, 연구소 포커스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 내 ‘연구소 포커스’에서는 2021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성과를 비롯하여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월별 운영 사업 및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과제, 설문 및 통계 분석 시스템인 유레카의 사용법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연구(7건), 위탁연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3월 30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학부모·외부위원 등 2000여명의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안내와 사이버폭력 예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다변화됨에 따라 공정한 사안 조사와 객관적인 처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량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비한 연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정의,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관련 내용과 대전광역시경찰청의 협조로 사이버폭력의 이해 및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의 정광문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대비 전략까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대입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더욱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 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고3 학생, 학부모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TV에 게시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초・중・고 14교, 한국어학급 9교)를 대상으로 3월 29일, 3월 30일 이틀 동안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언어발달‧한국어교육 등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이러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정기‧상시‧그룹컨설팅 및 워크숍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3월 중에 운영되는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의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운영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특강과 함께 학교급별 매칭된 전문교육지원단과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와 전문교육지원단들의 운영 사례 및 자료들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정책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4 ‘영웅의 생애’ 공연을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충족시키며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제13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최고의 걸작 교향시 ‘영웅의 생애’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가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출신의 지휘자 저드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명지휘자로, 뉴질랜드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슬로박 필하모닉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대전시향의 예술감독으로서 6년째 시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찍이 2020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찬사를 받은 차세대 유망주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시 ‘영웅의 생애’ 발표 당시 슈트라우스의 여러 언급에 비추어 보면, 슈트라우스는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묘사한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작가 겸 사진작가, 사진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희 작가를 초빙하여 ‘여성, 그 아름다운 이름’이란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갔지만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간 한나 아렌트, 마르그리트 뒤라스, 메리 올리버, 아니 에르노 4명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내면적 성찰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책을 모티브로 한 이정희 작가 본인의 사진전시회 ‘이미지가 된 텍스트 : 사랑의 잔상’展이 열리는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 감상과 함께 강연을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