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2022 현대미술기획전‘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개막을 축하하고 열린 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다”라고 말하며, “ 대전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열린 수장고를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열린수장고 준공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지난 5년간 열린수장고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이번 준공 이후 안정화기간을 거쳐, 소장품을 이전하고 배치하여, 올 10월 시민에게 개방한다.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포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 부위원장, 박혜련·채계순 의원, 박수빈 의원, 환경부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난타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고도정수처리시설 순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기존 방식에서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이 추가돼, 수돗물 특유의 맛·냄새 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시민여러분께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되며 중구, 서구, 유성구 등 총 54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엑스포로87 일원에서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천·우승호·박혜련·채계순·박수빈 의원 및 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립연정국안단의 축하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및 축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전의 전시컨벤션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세계적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제2전시장 준공을 계기로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부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만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1개,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중심이 될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갖고 마이스도시로의 도약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제2전시장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DCC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175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 조성된 전시장은 10,151㎡로서 최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시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1.5배의 면적에 이른다. 2,500㎡ 규모의 제1전시장의 4배에 달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4개의 전시장으로 분할 가능하여, 대형 전시회부터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문화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2017년 중앙투자심사로 본격화된 이번 공사는 2018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On tact)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U-tact)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하여,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하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5일,대전관광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과장을 비롯하여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등 관・산・학・연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전관광업계의 지원과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으로,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 관광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로서 대전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된 “유성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며, 지정될 경우 국비지원공모사업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성시장은 1916년 개설 이후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유지해왔으나 장대B지구의 재개발 추진계획으로 전통시장법에 의한 시장등록 요건에 맞지 않아 오랜기간 무등록시장으로 기능을 유지해 왔고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 중에서 등록시장(지자체장이 인정한 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성시장과 같은 무등록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상품권 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종교시설 531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50만 원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월 28일 기준 동구에 소재지를 둔 종교시설 중 고유번호증 또는 종단확인서 등으로 운영이 확인 가능한 곳이다. 단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4월 8일까지로 시설 대표자 1인만 신청 가능하며, 동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24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아 운영여부 및 방역수칙 위반시설 여부 등을 심사하며, 지원금은 4월 말 대전시에서 일괄 계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번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및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29일 동에 따르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1인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을단위 이웃 돌봄 활동으로,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이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진수 동장은 “법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의 1인가구 비율이 약 73%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장동에서 새뜸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및 이삼남, 이경수, 박은희 구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김태수 회덕동주민자치회장, 박봉희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뜸마을경로당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4억8천만원을 확보받아 지상1층(건축면적 191.12㎡)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거실, 그리고 테라스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설계 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경로당은 마을 주민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주민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봉희 새뜸마을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새뜸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경로당이 쾌적한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