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64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87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신청단체역량, 사업의 공익효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64개 단체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시민안전분야 9개 사업(40백만 원)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8개 사업(29백만 원) △복지도시분야 21개 사업(91백만 원) △문화도시분야 22개 사업(90백만 원) △시민참여분야 1개 사업(3백만 원) △지속가능 도시분야 3개 사업(17백만 원) 등 6개 분야 64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단체별로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단체(1개)로 선정된 단체에 3백만 원, 우수단체(2개)에 2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단체에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공익활동 지원이 건전한 단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나 기관‧단체에 대해 포상금 지급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동구 산불방지 등 포상금 지급규칙안‘을 이달 15일 입법예고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 산림 내에서 산불위험 상황을 최초로 신고한자 및 산불발생 상황을 최초로 신고해 예방과 진화에 공로가 있는자에게 10만 원~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놓거나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참여와 관심을 높여 생활권 주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미크론 대응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상정된 안건들이 다각도에서 면밀하게 심의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3·8 민주의거 기념 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중구의회가 대전시에 요구한 지하주차장 확대설치 요구 수용에 따른 것으로 대전시에 감사를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 및 심의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열린‘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영웅들을 추모했다. 올해는 제2연평해전 2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로 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장병, 국무총리 및 국방부장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연기예술과 3학년(오수민, 이진희, 곽민지) 학생들이 KYSFF에서 주최하는‘2022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KYSFF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는 우리나라 연기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소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제이다. KYSFF는 ‘학교 폭력 예방(함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우정, 사랑, 친구, 인간, 가족 등)’을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10분 이내)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70여 개의 팀이 지원하였다. 대전예술고등학교 3학년 연기예술과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작품명 '왕따왕따왕따 왕'이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심사위원 점수와 네티즌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교장 정동우는 “중부지역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대전가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2022학년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Wee)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해당 학교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위기학생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3월 25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요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학과 황부순 강사가 ‘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청소년 학습코칭의 실제’란 주제로 U·I 학습성격유형, U·I 학습행동유형별 학습양식과 학습방법, 그리고 검사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요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요원들은 “U·I 학습유형 검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직접 U·I 학습유형 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경험해 본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백지원 센터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할 수 있도록 센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 신규임용교사(특수포함)를 대상으로 업무포털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포털 시스템 운영 실무연수는 신학기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지원하고 유치원 학사 운영의 효율화 및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규 임용교사로서 임하는 공직자의 자세 및 태도 함양은 물론 업무포털을 활용하여 공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법, 공문서 작성요령, 자료집계 입력 및 제출방법, 문서관리 요령, 인사 및 예산집행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실무를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 현장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10일까지 대전 내 초·중·고교 31교 6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상안전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교과연계 도서 대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소년이 온다' 등 총 50여종의 교과연계 도서를 초등은 30권, 중등은 40권씩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할 계획으로 학생들은 교육과정이 반영된 동일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적극 반영한 결과 이용률 증가는 물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독도 마친 후 대출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올해는 50교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같은 책 읽기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