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28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창의인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활동과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 활용 체험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년 98%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전·후 철저한 교구 소독, 수업 중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35개(공립유·초 22교, 사립유 13개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코로나19 상황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4일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위(Wee)센터 사업소개 및‘학교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위(Wee)클래스 담당교사의 상담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상담의 질적효과 제고 및 위(Wee)센터 사업안내를 통한 위(Wee)센터-위(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 강화를 목적에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되었다. 아직까지는 대규모 집합연수가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 연찬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연수의 주제인‘학교 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은 신학기 고등학생들의 여러 심리적 어려움 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돌보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化) 전 약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화상병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재배 농가는 3월 4주부터, 사과 재배 농가는 4월 1주부터 방제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 전 방제 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석회유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는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라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우수공연 지역 공동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6개 기관은 ▲전통공연예술재단 제작·유통 사업 공동 순회공연 ▲공연장 운영 노하우 공유 와 기술 및 인력 교류 ▲각 기관의 창작 ・ 제작 공연 및 기관 홍보 ▲ 기타 각 기관이 합의한 사업 및 공동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을 공동 유통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4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지역 공연장에서 순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 공연장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수공연의 공동 유통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우수공연을 공동 유통함으로써 지역 간 공연문화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동 유통을 넘어 공동 창작 ・ 제작까지 협력관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 그동안 장애인 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9만 5천 원 중 7만 원을 지원하고 2만 5천 원을 자부담으로 보급해왔으나, 자부담 2만 5천 원도 부담이 되어 단말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장애인들이 부담하던 2만 5천 원을 대전시가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 무상 보급에 나섰다. 대상자는 4월 4일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톨게이트 영업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와 동구 정원시장,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를 찾은 허 시장은 상인들과 대화에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졌을 것”이라면서,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역전지하도 상인회장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올해 상가 공용관리비 일부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해준 대전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하도 상가관리와 상인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후 인근 중앙시장 내 건립 중인 제3공영주차빌딩과 정원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낙후된 정원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선 아케이드 설치 뿐만 아니라 노후된 시장 바닥포장 공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속한 바닥 정비를 건의했다. 시장을 둘러본 허 시장은 “아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지역구)의장과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의원, 조규식(복수, 도마1·2, 정림동)의원은 3월 24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진행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검사소 봉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및 밑반찬 나누기 활동 ▲사랑의 밥차 및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행사 봉사활동 전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치용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세 의원들에 대해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오래전부터 솔선수범하는 정치인들로 알려졌으며 평소 따뜻한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자원봉사협의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고 봉사하는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면서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둡고 외로운 이웃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4일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 소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과 남진근 의원, 구본환 교육위원장, 반려동물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수, 시설순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을 위한 제도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앞으로 대전반려동물공원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천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천985㎡) 등으로 조성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4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서 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2222㎡ 부지에 지상 2층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숲속 자연공원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 조성에 필요한 218억 원의 예산 중 206억 원의 시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지역구민의 대변자가 되어 주민 요구사항 전반을 일일이 검토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으로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내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지역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