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대덕구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869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가격 과다, 과소 등 부적절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 영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4일부터 공동주택공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강원·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47만원을 전달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구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덕구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1차 토론에서는 박근수 공정관광포럼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참여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겐 군수가 온라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2차 토론에서는 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4일에 응시 희망학교 52개교, 고등학교 1~3학년, 총 37,69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응시환경 구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문제지를 탑재한다. 응시 결과는 4.14.부터 4주간 온라인시스템에서 학교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실시되며, 3학년 응시생은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과목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으며, 탐구과목은 과목의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컨설팅의 내용 공유, 소통 및 협업을 위해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 초등학교 협의회를 3월 21일, 중‧고등학교 협의회를 3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준비와 내실화있는 운영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조직된 컨설팅단으로,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은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별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컨설팅과 학교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위탁, 평가 및 환류, 예산 편성 및 운영,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 협력 운영,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활용, 기타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행정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바로서비스'오픈콜'지원으로 업무처리 시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지원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컨설턴트단에게 방과후학교 기본계획, 운영 길라잡이, 업무 요약맵, 사전 연수 자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3일 16:00,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신학기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올해 3월부터 돌봄 시간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 돌봄교실(2실, 34명 참여 중)을 방문하여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하였다. 특히 2020년 공간혁신 ‘숨’+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원앙행복나라(금빛, 담빛, 햇빛, 별빛, 꿈빛마을) 공간 중 VR스포츠실에서 저녁시간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스마트 체육활동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학교의 일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2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을 오는 3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무대로 9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학생부부터 일반부까지 각종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 명창의‘춘향가’공연이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조선후기 신분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4월 6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2020년 3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외국인 ㆍ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지정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업무를 마치고 청소년들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대전시는 청소년 수련마을이 격리시설로 운영되는 동안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하강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300m 1개 코스 2개 라인을 2021년 12월 준공했으며,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재오픈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시설,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 도입한 300m 짚라인과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무료체험 행사를 4월 6일(14:00 ~ 17:00)부터 10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회에 걸쳐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마을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우수하고 안전한 21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초등 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회의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포함해 10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업무 보고 및 청취 ▲2021년 결산보고, 2022년 1회 추경(안), 직제규정 의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총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남은 기간 성공을 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며 대전 총회를 역대 최고 행사로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