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인재 채용기회 확대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22일 개최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400여 명의 청년구직자, 대학생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와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기관 채용담당자 라이브 채용설명회, 스타강사 초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 면접 시연 등 취준생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선호도가 높고 채용규모가 큰‘한국철도공사’와 연구원이 많은 대전 충청권 특성을 반영해‘한국생명공학연구원’인사 담당자가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기관에서 실제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모의 면접코칭을 진행해 취준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에서 직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만 1105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이달 22일부터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2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 단속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단속대상이 확대됐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치 또는 주차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를 지우거나 충전시설 고의 훼손 등이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은 공동주택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개 이상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비율도 2022년 1월 28일 법 시행 전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신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 및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덕구를 비롯한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와 지역민을 이롭게 하자는 목적을 가진 공정관광의 취지에 공감하는 뜻을 같이 하는 지방정부 34곳이 모인 협의체로 올해 1월 수원시장, 오산시장, 논산시장, 대덕구청장이 설립을 공동제안한 이후, 대덕구 주도로 가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아 결성하게 됐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 협의회 규약제정, 공동회장 및 상임회장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초대 상임회장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박정현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회원분들과 국민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공정관광이 대한민국의 주류 흐름이 되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인유단베이커리와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인유단베이커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빵 등을 무료로 후원해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배부한다. 김범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나눠드리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우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장 서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협약해주신 인유단베이커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빵들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한분 한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대전 서구 대표 봄꽃축제인 ‘정림동 벚꽃축제'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22일 서구 정림동에 따르면,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대표 회의를 통해 ‘2022 정림동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지난 2012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작은 마을 축제로, 2019년까지 8회를 거듭하며 서구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정림동 갑천 둔치의 벚꽃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는 축제를 즐기는 모든 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왔다. 배준심 정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축제를 열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내년만큼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사람의 온기로 가득한 벚꽃축제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아동안전시설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운영기간‧시설 노후화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4곳을 선정,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지역 내 96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중구는 등‧하원 안심알림이 설치, 어린이통학차량 개조비용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상황에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도서관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피크닉은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독서를 할 수 있는 피크닉 패키지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도심 속 자연 공간이 풍부한 유성도서관의 환경적 이점을 살려 유성도서관 야외독서공간 및 갑천변, 과학관과 공원 등에서의 야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피크닉 패키지는 소풍바구니, 방수 돗자리, 보드게임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자들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유성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 2권을 대출한 후 2층 사무실에서 패키지를 당일 수령 및 반납하고, 반납된 패키지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소독한 후 다음 사람에게 대여해준다.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가능하며, 3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유성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접수 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연친화적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7개 센터 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이에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 수준 평가에 따른 단계별 상담과 사후관리를 전담하도록 하여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선정은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공무원 노사관계 이해’,‘공무원 노사관계 쟁점과 발전방안’,‘학교 노사관계 이해와 교육공무직 노무관리’,‘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통해 올바른 노사관계를 이해하고,‘교통안전교육’,‘노사화합을 위한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올바른 노사관계를 확립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