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나르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는 정기와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된다. '나르샤'정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2주, 5시간/일 운영되며, 비정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위(Wee)센터 전문인력 및 외부강사가 위(Wee)센터 및 학교로 찾아가 성실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참가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은 다름에 대한 경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회성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다.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통합학급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개선 실현을 위해 △인근 유치원과 연계한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모델 개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놀이 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반유아, 교사, 학부모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모를 통해 2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에 총 5백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종무)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허브캔들 만기’로 월별로 대전지역 유·초등학생 1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3월 24일 오후 2시에 개별적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하오니,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애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원장 정회근)은 책과 함께 아이가 성장하는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상․하반기 각 10개원씩 3개월간 비대면 방문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수상 작품작 및 유관기관 추천도서 중에서 1,000권을 선별하였으며, 꾸러미 당 100권씩 구성하여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에듀파인 자료집계를 통해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을 위해 살균 소독을 마친 후 도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의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구 대여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2018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학 및 전략, 코딩, 놀이, 인성교육 교구 등 130여 종 1800여개의 창의인성교구를 학교로 및 기관에 대여하여 학생참여중심수업 및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학교 교구 구입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년 수요조사를 토대로 보유한 창의인성교구의 종류를 개편하였으며 전체 수량 또한 기존 1400여개에서 1800여개로 크게 확충하였고, 창의인성교구 활용 동영상 및 매뉴얼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대전창의인성센터’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창의인성교구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에 대한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 (월요일) 대여 가능 교구 목록 확인 ▲ (화요일) 교구 신청 ▲ (수요일) 대여학교 선정 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운영 ’ 사례집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운영’사례집에는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한 대안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초·중·고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부 주최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둔 우리 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 역량을 사례집 제작으로 결집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필요성이 요구되는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사례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4억을 증액한 총 209억원을 교육급여와 각종 교육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대상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학용품 및 부교재 구입 등)는 전년 대비 평균 21% 이상 단가를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331,000원(15%, 45,000원 인상), 중학생은 466,000원(23%, 90,000원 인상), 고등학생은 554,000원(24%, 106,000원 인상)을 지급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80%이하 저소득층 학생으로 확대하여 1,800여 명의 학생이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 지원되었던 현장체험학습비는 다자녀가구의 셋째이후자녀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11,28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비는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이내의 수학여행비를 인상하여 실비 지원하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소규모 현장체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2’에 참여할 지역 작가 5인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청년작가들의 예술정신과 성장가능성에 주목하여 김소정, 김은혜, 김현석, 백요섭, 장철원 작가 등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인의 작가는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공감예술을 선보인다. 김소정은 동양화의 기록화적 특징으로 망각된 사건, 대상들을 되짚으며 이를 섬세한 먹의 농담으로 단단하게 새기는 작업을 한다. 김은혜는 유튜브, 광고, 도시의 일상적 풍경들을 모티브로 하여, 언어와 권력, 매체성에 대해 발언하는 미디어작업을 보여준다. 김현석은 이미지를 인식하는 규칙과 구조, 구축방식에 대한 관심으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의 방법론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백요섭은 경험과 기억이 축적되는 방식, 서로 연결된 감각적 기억의 파편들을 주제로, 이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다. 장철원은 보이지 않는 자연의 원리를 관찰하여, 그것에서 추상해낸 구조들을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2차원 기하학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으나,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안전관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전체 1,025개 단지에 대하여 2021년 전수조사 및 육안점검을 실시했다. 전수조사결과, C등급으로 확인된 87개소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8개소 34개 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2년 차로 14개소 25개 동에 대하여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 21부터 5월 19일까지 안점점검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소유자 스스로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결과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고, 취약시설로 판정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의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으로 주택의 안전사고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단절토지, 경계선 관통대지, 비연속성 소규모토지 등 60개소 72,984.9㎡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을 일부 해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전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단절토지 7개소 60,265㎡, 경계선 관통대지 49개소 8,609㎡, 비연속성 소규모토지 2개소 1,281㎡, 집단취락 우선해제지구 누락토지 2개소 2,829.9㎡ 등이다. 단절토지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하면서 도로 ․ 철도 또는 하천 개수로로 인하여 단절된 3만㎡ 이하의 토지를 말하고, 경계선 관통대지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통과하는 1천㎡ 미만의 토지를 말한다. 비연속성 소규모토지는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비연속적으로 형성된 1천㎡ 이하의 토지를 말한다. 이번에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 중 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단절토지지역은 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대전시는 유성구 장대동과 대덕구 읍내동 단절토지에 대해 지구단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