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학생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은 지난해 전문가 토론, 운영위원회 개최, 시범 운영기간(4개월) 등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전시만의 청소년 예술관람 지원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917명 신청했으며, 56개 작품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우선, 지원대상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사업비를 1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공연전시장도 57개에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운영시스템 아트키움(홈페이지‘아트키움.kr’ 및 모바일앱‘아트키움’) 운영, 관람료 추가지원, 금융기관 연계, 콜상담 활용,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학습은 물론 취미활동까지도 핸드폰을 활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편리하고 희망 작품을 자유스럽게 신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명 .아트키움‘)을 제공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구 회덕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주민과 직원들이 팔 걷고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마련됐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현장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헌혈차 사전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평소 보다 더 강도 높은 확인 절차를 거쳐 철저하게 진행했다. 박재완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주관한 박희조 회덕동체육회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재난에 가까운 혈액부족 상황을 돌파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였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란 범죄 발생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범죄 의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생활 불안 요소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는 대덕구 신탄진동로47번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금강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및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와 인접해 있고 노후 주택 및 유흥시설,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투자가 부족해 주민들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관할 대덕경찰서와 협의해 CCTV, LED센서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안전보행로,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탄진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52,312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4월 11일까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예년과 달리 한 달정도 일정이 앞당겨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산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유성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유튜브․SNS 등 홍보 활용법을 알리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안내문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 제작,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포스팅까지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제 현장에 맞춤식으로 전달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점포의 문제점을 파악․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매출증대를 돕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사 보라매실에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는 성악 관련 전문가와 지휘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한 논의와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호선, 서구 합창단 추진계획 보고, 안건 심의, 신규 단원 선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합창단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선율이 한곳에 모여 합창을 이루듯,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의견이 합창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도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 조수연 사무관을 초청하여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법령을 숙지하여 직무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안전취약지역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현판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심야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편의점에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여 안전귀가를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현황 및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올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곳에 대한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편의점 대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취약지역 편의점을 합동 조사하여 30여 곳을 신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332~33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332번째로 사망한 한○○(92세, 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3번째로 사망한 이○○(74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4번째로 사망한 신○○(73세, 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석문화복기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5번째로 사망한 김○○(65세, 여)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새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6번째로 사망한 신○○(91세, 여)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관내 대전천변에 새봄맞이 봄꽃식재 작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형화분은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와 불법 주차 억제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이나 골목에 배치됐다. 그러나 그동안 관리 한계로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상태였다. 이에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각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형화분을 천변으로 옮기고 봄꽃을 심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박준규 통장은 “방치된 대형화분으로 인해 미적 환경이 저해되고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사계절 꽃 거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화사한 꽃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밝은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중촌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