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918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운영 방향을 ▲예산편성 등 예산 전(全) 과정의 실질적인 주민참여로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구현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제안의 다각화 및 주민 공감 실현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인식 및 관심도 제고 ▲주민의견 수렴 과정 및 결과 공개를 통한 예산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잡고, 주민의 예산주권 실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요구한도금액을 일반사업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인상하며, 특색 있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해 주민참여예산 이해도를 향상시켜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성별‧지역별‧연령별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구는 시비 10억 원 규모의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접수 중이다. 동별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알리고 있다.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전형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례 및 제안서 작성 ▲숙의의 절차와 방법 등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21일부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및 ‘대전 ok예약서비스’에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본교육 이수자는 내년에 구성되는 제9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선발시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지역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고, 대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329~33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329번째로 사망한 이○○(72세, 남)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330번째로 사망한 김○○(74세, 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 331번째로 사망한 정○○(92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피엔젤요양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5년째 선정되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대전시립무용단만의 브랜드화된 어린이 무용공연으로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신작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지루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은 대덕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열)와 3월 18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 지원 등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정보 및 인력 Pool 교류 ▲우수 기업 후속 사업화 지원 ▲재학생 창업지원 등 이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김호순 대전시 자치분권과장과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으로부터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면적 확대 등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35회 정례회에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하였으며, 올 3월 중에는 당초 16면의 주차면적을 30면으로 확대하는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3·8민주의거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이를 기리는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의 기념관은 2024년 개관된다. 김연수 의장은“의회에서 요청한 주차면적 확대가 긍정적으로 검토되어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에서도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중이지만, 기념탑은 구민분들의 염원대로 역사 현장인 중구에 이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18일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으로부터 협동조합 발전과 지역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용대 의원은“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인쇄산업은 대전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앞으로도 인쇄정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준호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장, 홍순석 이자카야 게다 대표, 신현섭 (주)코덱스브리지 대표이사, 양동욱 선명숙 명인의 기품떡 대표, 이병현 바로연 결혼정보 대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돕고 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강원도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며, “ 오늘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18일 오후 2시, 특수학교 학교기업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혜광학교, 대전원명학교 학교기업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상품 제작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조립·포장 등의 직무 외에도 장애학생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을 개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및 교보재 제작 제반사항 협조·지원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교보재 제작 직무분석 및 매뉴얼 제작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 등 공동 운영·홍보 △범국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 대전 관내 특수학교와 연계하여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꾸러미 및 교육용 점자 활동지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체험교육용 꾸러미를 전국 특수학교 학생 2,500명에게 무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정원관리사 등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