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배려’를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는 인형극과 동극, 초등학생은 미술 및 게임 등의 독후 활동을 하는 '유아 독서나래', '초등 독서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다름’ 등에 대한 주제로 '서로 독서나래'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1교를 선정·지원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 학생의 독서 동기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장애 감수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3월22일까지 2일간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에서 학교회계 세입 및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 과목 및 소양과목으로 편성하였다. 직무과목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관리’, ‘지방공무원 급여실무’, ‘학교회계 세입 실무’, ‘감사 사례로 살펴보는 세입‧급여’, ‘학교회계 세출 실무’로 구성하였고, 소양과목으로는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편성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는 만큼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시작 전 2022년3월18일 쌍방향 화상교육 사전 접속 운영을 실시하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과학원리체험콘텐츠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과학체험관 방문객들에게 기존에 설치된 고정식 전시체험물 외에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별전시회에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전시물 10종을 구입하여 이동과학관 형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해 줄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임대한 콘텐츠 15종은 주로 자연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빛, 소리, 전자기, 열, 생명 분야에 속하는 전시물 들이며 휘어지는 빛, 사라지는 막대, 레인스틱, 맴돌이 전류, 핸드 보일러,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등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별전시회 관람은 전시기간 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대전과학체험관 전시관(놀이과학관, 기초․미래과학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주중은 학교 단체, 주말은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고 학교 단체의 경우 현장체험학습 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대전과학체험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동화 속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속 상상 놀이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책에 호기심을 갖고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생생하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 지도를 위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읽기 경험과 함께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5~8세 다문화 어린이이며, 3월 22일(화)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여성가족원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18:00)까지 제2기 강좌 수강생 5,905명을 정기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모집에 앞서 3월 21일부터 3월 25일(18:00)까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2기 강좌는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1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코로나 극복 건강강좌로‘행복한 삶을 위한 내 감정 사용법’과 ‘슬기로운 자산관리’, ‘카페음료 만들기’, ‘어서와! 통증은 처음이지?’ 등 새로운 강좌도 개설했다. 대전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4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원은 기존 책자 등 한계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대전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 맛보기 영상을 올려 본인에게 맞는 강좌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취업난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이블아트 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에서 개최된 제7대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중구공무원노조 조합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중구 공직자 권리증진을 위해 봉사하신 제6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한다.”며“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시는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 육상래 부의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성장기반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현준 지역본부장은“'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지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육상래 부의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육상래 부의장은“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 체력과 주민의 삶에 질을 결정한다.”며“부의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중소 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육상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1년 11월 10일 제정 및 공포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동구 판암동 대전지역적응센터(생명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탈북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 교류 공간인‘늘’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유 공간 ‘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한이탈주민 대전지역적응센터의 노후 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음식 ․ 공연 ․ 휴식 등 6가지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대전지역적응센터는 그동안 대전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정착지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늘’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과의 이탈주민간의 소통창구로 그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계속하여 언제나’라는 순 우리말을 연결하여 만든 공간 ‘늘’은 총 면적 273㎡ 규모로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이웃,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시설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드리는 교감하고 공감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요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주방공간 ‘늘담’ ▲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통 공간인 ‘늘랑’ ▲ 바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동해시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동해시의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16일 김연수 의장은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기하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 중구 구민을 대표하여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했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및 안선영 행정자치위원장 등 의원들이 뜻을모아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7일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김연수 의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크시다고 들었다.”며“일상회복을 위한 중구 구민들의 염원이 동해 시민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