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도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기후위기와 인권-환경교육’ 생태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조효제(성공회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강원도교육연수원 배움채 중강당에서 교(원)장, 교(원)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코로나와 기후 위기, △기후위기와 인권, △인권과 환경의 통합적 시각 등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교육적 시각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장 및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서 행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대 기후 위기와 지구 환경에 대한 인권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2021년도 폐교재산 매각 계획”을 수립하여 폐교재산에 대한 유지·보존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미활용 폐교 등 폐교재산 매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산어촌 및 폐광지역의 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내 폐교는 계속 증가하였으나, 폐교의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활용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미활용 폐교재산 등을 지방자치단체의 공익사업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 매각하여 주민 복지 및 소득증대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도 폐교재산 매각 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에 따라 지자체에 11개교, 지역주민에 8개교, 경쟁입찰을 통해 4개교, 총 23개교를 2021년도에 적극 매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권명월 행정과장은 “적극적인 홍보 및 점검으로 폐교재산 매각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폐교의 재산 가치를 높여 자체수입을 증대 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으로서의 폐교 활용을 위하여 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방향성을 담은'강원교육 비전2030 미리보기'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강원도교육연구원의 기초연구와 교육계 안팎의 의견 수렴, 올 4월 발족된'강원교육 비전2030 추진단'활동 등을 바탕으로'강원교육 비전2030'을 수립해 올 연말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 발표한 것은 대략의 얼개를 담은 초안에 해당한다. '강원교육 비전2030 미리보기'는 강원교육의 미래 상상도와 미래사회의 전망에 기초한 강원교육 전략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교육의 미래 상상도는 △시민교육, △고교체제, △마을교육, △임용인사, △작은학교, △학교자치 등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이상적인 학교 모습을 그리는 방식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원교육 전략과제로는 △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맞춤형 개별화 교육지원 시스템, △전환기 교육 및 전환학년제, △강원도형 고교학점제, △직업계고 발전 방안 및 지역사회 연계 위탁교육, △행복교육지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협력센터, △학교자치 지원 시스템, △교원 생애주기별 전문성 지원 시스템, △교육복지 안전망 시스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만 16세(1996년생) 이상 24세(2005년생) 이하인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및 2021년 8월 고졸 검정고시 접수자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분증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 또는 8월 고졸 검정고시 접수증을 지참해 홍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시 센터 방문을 통한 개별면담이 원칙이며, 센터 방문이 어려울 시에는 메일 접수 후 전화 등의 방법으로 개별면담이 진행된다. 접종은 8월 초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접종 신청 이후는 취소할 수 없으며, 신청 후 접종을 받지 않으면 미동의자로 간주되어 8월 이후부터 시작되는 40대 이하 접종시기에 사전 예약이 불가하며 후순위로 접종 기회가 다시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무궁화수목원 내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야간경관조명을 하절기 오후 10시까지 연장 점등한다. 야간경관조명은 당초 4월 23일부터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오후 9시까지 점등될 계획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야간 방문객이 끊이질 않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물고기, 무궁화 장면을 신비롭게 연출한 야간조명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야외에서 밤 시간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점차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100여m의 은하수 길 끝에서 만나는 무궁화의 집(Rose of Sharon)에서 종을 치고, 소망을 빌며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윤영숙 무궁화담당은 “은하수 길은 일몰 후 완전히 어두워 졌을 때 더 빛을 발한다”며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주신다면 은하수 길을 한층 더 제대로 즐기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경이텍 김광수 대표는 지난 7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 허필홍 홍천군수에게 무궁화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의 대표 농특산품을 활용한 농가형 가공제품 상품이 개발됐다. 제품의 기본 레시피가 정립된 만큼 향후 제품으로도 출시될 전망이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가형 가공제품 상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가공 기술 표준화 등을 위해 ㈜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실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장비를 활용, 딸기·토마토·사과 퓌레, 블루베리 젤리, 콩·분유 선식에 대한 기본 레시피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구축장비가 적용된 표준 제조공정도와 매뉴얼도 확립했다. 과채혼합퓌레주스, 곡류혼합선식, 과일젤리 표준 기술화에 따른 창업 아이템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특화작물을 재배/생산(1차)⇨가공(2차)⇨유통/관광(3차)분야의 이미지 제고와 6차 산업화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춘천시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은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식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꿈의대화 캠핑장’이 지난 7월 3일부터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대화면 대화리 1152-4번지 인근에 위치한 꿈의 대화 캠핑장은 평창의 대표 여름축제인 더위사냥축제 개최장소로 캠핑시설은 물론 산책로, 포토존, 프로그램 체험장 등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더위사냥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지역의 분위기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활력을 되찾고자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에서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꿈의대화 캠핑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대화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힐링할 수 있는 대화면의 대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대화 캠핑장은 7월 3일 정식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예약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7월 평창군실버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단체가 동참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6일 캠페인에는 평창 남부권(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에서 각각 한국부인회 평창군지회, 한국생활개선 미탄분회, 대화적십자 봉사회, 방림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직접 만든 피켓과 허리띠를 착용하고 아침인사를 건네며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8일 캠페인에서는 평창 북부권(용평면,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용평여성의용소방대,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진부분회, 대관령면새마을부녀회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 3일에도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아래 평창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기관ㆍ사회단체장이 함께 인사하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 바 있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주민이 서로에게 밝은 미소를 전하는 계기가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사고의 예방에 집중하기 위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한다. 특히나 올 여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해외여행자 수 감소와, 도내 거리두기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평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하여 영월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설정, 관리지역 53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7명을 선발하여 익수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인명구조장비 사용 법, 하천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사전교육 후 근무에 투입하여 물놀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5.~8.16.) 운영으로 안전건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주말·휴일 비상근무반을 기존 일일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여 사고발생에 대비한 순찰활동 및 상황관리 보고체계 확립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험구역인 둥글바위에 영월의용소방대 35명과 중점관리지역인 덥내보에 해병대영월군전우회 55명, 총 9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