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원주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주시가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모두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며, “원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건물주의 부담이 완화된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지역 안에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에 연1회 부과 · 징수되는 부담금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건수는 732건, 부담금은 4억8,500만원으로, 이 중 1억7,100만원을 경감했다. 올해 부과 건수는 761건, 부담금은 5억7,000만원으로 추정되며 약 2억1,500만원이 경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실적과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이 추가 경감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일자는 10월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최택용 생활교통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건물 임대료 인하,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으로 이어져 착한 임대료 운동 효과를 낳길 기대한다”며 “부담금 경감을 통해 침체된 경기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제25회 고성군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코자 시상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인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군민이 화합하고 집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5회째 고성군민상을 시상한다.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지역발전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자 각 1명을 선정하며, 수상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시상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고성군에 연고가 있는 관외 거주자 중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이고, 추천권자(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및 읍·면장,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시상 부문별 담당 부서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2개 관광숙박시설(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을 찾은 손님들에게 지역 농산물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가족단위 및 소규모 여행이 각광을 받으면서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평창군을 찾은 손님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공단은 직원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옥수수 4접(400통)을 삶아, 손님 등 총 100팀에게 옥수수를 제공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홍보와 함께 캠핑장과 휴양림의 이용후기와 향후 개선점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은 박**은 “피서철인 만큼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다.”며, “기대보다 더 시원한데다 맛있게 삶은 옥수수를 먹고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사장 박현창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이 모두 만실을 기록할 만큼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옥수수 나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이 7월22일 군청에서 지역 주둔 군장병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3사단 백골전우회(회장 정영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3사단 백골전우회는 와수장병안내센터에서 외출, 외박, 휴가 군장병이 사고없이 부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출타 장병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일방적인 국방개혁 2.0 반대 릴레이 시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종 군수는 “평소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2021년도 홍천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22일 행정상황실에서 2021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도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김형목(68), 체육진흥 박주선(80), 사회봉사 송우식(71), 지역개발 김범준(44), 효행 허정숙(94·여), 애향 김덕만(63)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목씨는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이사와 (사)한국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홍천무궁화합창단 단원으로 17년간 수백회에 걸쳐 음악회와 공연을 기획·연출해 홍천군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주선씨는 홍천문화원장으로 제42~제53회 전국체육대회에 11년간 강원도 대표 선수로 출전했으며, 1969년 홍천군청에 근무하면서 홍천역도훈련장 건립에 기여한 바 있다. 송우식씨는 인애원 원장 및 담임목사로 약 34년간 노숙인 및 행려자 등 일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진행해 홍천군의 복지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김범준씨는 홍천냉동대표로 한서라이온스 제1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복잡한 개발 및 건축 인·허가를 전문가가 쉽게 안내하는 ‘인·허가 상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천군 건축사협회·측량협회 인·허가 상담은, 오는 7월 26일부터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상담은 당일 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담사는 홍천군 건축사협회(회장 김광진) 및 측량협회(회장 이창근)로부터 추천받은 경험이 풍부한 건축(8명)·측량(13명)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개발행위허가(농지·산지전용) ▲도로점용 ▲하천점용 ▲건축 인‧허가 절차 ▲간단한 설계는 즉시 지원 ▲평소 군민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 관련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상담 서비스가 운영되면 비용 등의 문제로 평소 궁금해 하던 복잡한 인·허가 관련 법령 및 민원신청 방법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총 8회(7월 7일~22일)에 걸쳐 운영된 「오픈마켓 여성 셀러 양성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픈마켓 여성 셀러 양성교육」은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도내 예비창업 여성들의 소자본 무점포 창업지원과 창업 초기 여성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픈마켓 창업을 위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형 강의 및 과제 피드백이 오프라인으로 수시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창업 여성과 창업 초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수공예품, 패션의류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실제로 교육 중 오픈마켓을 통한 주문이 접수되는 등 본 교육을 통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막막하기만 했던 오픈마켓 창업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오픈마켓 창업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에서 GS25강원 영동팀과 업무 제휴를 맺고, 플라이강원 탑승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플라이강원 탑승객들은 오늘(23일)부터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에 위치한 GS25 편의점 10개 지점(인구해변점, 죽도비치점, 하조대해변점, 하조대터미널점, 낙산해송점, 낙산해변점, 속초대포점, 속초해오름점, 고성봉포점, 남애항점)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GS25편의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플라이강원 머그컵과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숙박권 1매의 경품을 제공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을 타고 강원도 여행을 오시는 탑승객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 드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GS25강원 영동팀과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서 협력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여름철을 맞아 낙산해변과 하조대해변, 죽도해변 등 관내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하계 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에 나섰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10대, 택시 76대(개인 59, 법인 17) 등 여객자동차 운송용 차량 86대를 대상으로 수송차량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차량 안전장비와 노후부품, 좌석 탈착과 안전벨트 작동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차량 고장과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양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21일에는 관내 유일한 여객자동차터미널인 양양시외버스터미널의 편의시설과 화장실 청결상태, 냉방시설 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22일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여객운송사업체 주관으로 종사원(운전원)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하계 특별수송 대책기간에는 군청 내에 교통대책 상황실이 운영된다. 상황실에서는 관내 도로 교통상황과 교통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