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에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은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화교류를 통해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림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8개국 13개 도시에서 접수했으며, 참여 연령은 만 7세~12세였다. 총 출품작 694점 중 시정부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12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2개로, 추이자쉬안(중국 바오딩시 )의 ‘바오딩-나의 고향’과 짠 녹 황 자우(베트남 달랏시)의 ‘우리 지구 지키기’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그림을 비롯한 문화예술에는 한 나라의 정신과 가치가 담겨 있다”라며 “앞으로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은 한층 더 쌓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정부도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지속해서 강화하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춘천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선한 이웃 마을 돌봄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전초로 마을 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이날 마을 복지계획단 참가 기관·단체간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석사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길옥자), 주민자치회(회장:김기찬), 통장협의회(회장:차규학), 자원봉사단(단장:엄옥란), 춘천 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변영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희상)가 참여했다. 각 단체는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거행하고 마을 복지계획단의 주축이 되어 마을의 복지 의제를 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마을 복지계획단은 6개 협약단체와 개별 신청자로 구성되며 마을 복지학교 및 워크숍 참여를 통하여 역량을 강화한 후 본격적으로 마을 복지 의제 발굴에 나선다. 선한 이웃 마을 돌봄은 다양한 복지 욕구 분출, 저출산·고령화·지역소멸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과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마을 공동체 안(內)에서 정신적, 물질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올해 13농가 포함 최근 3년간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총 30농가에 폭염 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유동팬과 외부 살수 장치 등 하우스 내 온도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이상 고온으로 식물 생장이 멈추고 수정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 기온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농작물 재배를 위해 폭염 피해 방지시설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과학문화콘텐츠 활용을 위한 3자간 협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3자간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상호협력을 다짐하였으며, 횡성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테마 보드게임 기증 및 체험교육이 이뤄졌다. 강원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테마의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7개 초등학교 초등학생(2~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협력형·과제형 보드게임 체험과 함께 모둠별 발표를 통해 아이들의 의사 표현 및 자기 주도적 학습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함광민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친화도시 횡성의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특화재생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생등록금 지원사업으로 상반기 전국 138개 대학으로부터 441명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368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3억6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대학생등록금 지원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창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횡성군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발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10일 가량 일찍 시작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2일 관내 읍‧면지역 9곳에 양산대여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출입구로 열사병으로부터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산대여소는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찜통 더위시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는 10도 가량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으로 불쾌지수도 내려간다.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또한 자연스럽게 실천돼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김병혁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우리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에 따라 관광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양심양산대여소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 설치 장소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해신당공원과 수로부인헌화공원의 매표소에 배치했다. 앞서 삼척시는 지난 12일부터 장미공원, 삼척시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 양심양산대여소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양심양산대여소 및 그늘막 등에 거치대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폭염시 활동요령의 내용이 담긴 부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 쓰기는 폭염 시 체감온도 및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까지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척시는 무더위 쉼터 74개소(실내 71개소, 실외 3개소)와 ‘무더위 그늘막’ 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경보나 주의 발령시 재난문자 또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상황 안내 등을 알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폭염 극복과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양산쓰기 운동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보물 제213호 죽서루의 원형 보존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보수정비공사를 추진하다. 이에 삼척시는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중까지 건조 수축에 의한 마루 및 난간 뒤틀림, 퇴색된 단청 등을 정비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삼척도호부 관아유적(객사) 권역과 죽서루 누각 내 관람 일부가 제한된다. 죽서루는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이지만 1266년(원종 7년)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동안거사집』의 기록을 근거로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1403년(태종3년) 삼척부사 김효손이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는 죽서루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기 위한 지정 신청 자료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 문화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열정적인 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축제업무 기획 및 총괄 1명(4급 팀장), 사업수행 등 실무 담당 1명(7급팀원)이다. 응시자격 요건은 4급(팀장)의 경우 ▲공무원 7급 경력 이상인 자 중 관련실무 합산경력 2년 이상인 자 ▲ 해당분야에서 사업기획 실무경력 6년 이상인 자▲ 해당분야 학사이상 학위 상당의경험이 있는 자로서 해당분야 사업기획 실무경력 4년 이상인 자 ▲해당분야 석사이상 학위 상당의 경험이 있는 자로서 해당분야 사업기획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7급 팀원의 경우 공고일 전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태백시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방법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고,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NCS 인적성 검사),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최종학겹자는 8월 23일 태백시청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23일 수산자원보호와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인 메기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토어종 치어방류는 정선읍 조양강변 및 여량면 골지천에 163,000미의 메기 치어를 방류했다. 또한 9월 중에 북평면과 임계면에 동자개 48,000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461,000 미를 방류하였다. 이종영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