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의 정체성을 품은 브랜드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강원도는 오는 7월 22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브랜드 디자인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확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운탄고도1330, 강원을 걷는다’라는 슬로건 하에 폐광지역 4개 시군을 관통하는 영월부터 삼척까지 조성 될 걷는 길을 형상화 했으며, ‘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에 맞게 석탄의 질감을 살려 표현해 운탄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운탄고도 브랜드 디자인에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우리의 주거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던 ‘연탄’과 운탄고도 걷는 길로 폐광 지역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하고 있다. 강원도와 폐광지역은 침체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5월 운탄고도 브랜드 디자인 개발용역에 착수했다. 강원도는 브랜드 디자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아름답고 깨끗한 강원도의 산림관광자원과 산업유산의 역사문화를 상징하고 걷는 사람들에게 운탄고도를 각인 시켜 줄 수 있는 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아파트 단지 내 공용지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속초 부영 3단지 관리소는 1,200세대(전입 세대)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속초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7월 19일 지정되었다. 새로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2021. 10.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 청년몰“갯배St”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4일(토)부터 9월 4일(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청년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생 이벤트는 7월 24일(토) 레트로와 뉴트로를 접목시킨 복고파티를 시작으로 총 9차에 걸쳐 진행되며, 올림픽 축구·야구 응원전, 비보잉 공연, 클럽파티, 버스킹 경연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감성 캠핑을 테마로 한 『속초 청년몰 낭만부두』는 생맥주·칵테일 무한리필 판매 및 생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 등 상생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속초시 관계자는“무더운 여름철 청년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속초 청년몰‘갯배St’의 색다른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클래식 앙상블,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 공연예술단이 참여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 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개인놀이 연주와 함께 클래식 앙상블과 통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하여 속초를 대표하는 야간공연상품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위로하고, 공연이 있는 속초의 야간 관광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가 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어 마니아 층까지 만들어졌으며, 전천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됨으로써 비 오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자는 물론 관객들 모두가 마음 편한 연주와 관람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법인택시 10대를 감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택시 감차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감차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까지 법인택시 93대와 개인택시 7대 감차를 목표로 제4차 감차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는 제4차 택시 총량 연구 용역 결과 100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속초시는 연도별 감차계획에 따라 금년에 법인택시 10대를 모집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20일간‘2021년 택시 감차보상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감차사업 기간 중에는 택시운송업체의 양도‧양수가 금지되어 개인택시 양도·양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토록 최대한 빨리 감차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며, 과잉 공급된 택시의 적정 규모를 유지하기 위하여 2024년까지 매년 택시 감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은 청년 창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온라인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온라인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한 온라인 산업의 발전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산업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청년들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발굴·추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사업 마케팅에 활용할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제작 및 편집과정』, 실제 상품 개발과 온라인쇼핑몰 운영을 다루는『상품 제작과 온라인쇼핑몰』의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이번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이 창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21일 무릉별유천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특보 발효 일수 증가에 따라, 무릉별유천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수렴 및 공정관리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에메랄드빛 호수, 스카이글라이더 등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2017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 8월 말 즈음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의 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높은 만족도속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16일까지 39시간동안 12명의 교육생들과 농산품 소비트렌드, 마케팅 관점부터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돌출을 거쳐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농가별 개성에 맞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으로 농산품 디자인전문가인 시우디자인학교 노시우 대표와 함께하였다. 농가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농장의 특색에 맞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관계자는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개인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포장디자인을 개발, 포장재를 실용화 할 수 있어 생산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 된 마케팅에도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여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화재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7월 현재 골조 및 지붕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률 53%로, 절반을 넘어서며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당초 계획했던 올 10월 말이면 모든 복구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2001년 준공돼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메카 역할을 해 왔었으나, 2019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건축물의 80% 이상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시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망상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국·도비 포함 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복구 공사에 들어갔다. 모든 재해복구 공사가 완료되면, 화재에 강한 내화성 자재 사용, 소화전 확충으로 안전은 물론, 35동 규모의 단독형 숙소, 어린이 물놀이장, 스낵카페,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4계절 체류형 캠핑리조트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1명 등 총 25명이다. 조사관리자는 온라인 및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조사원은 조사 대상 가구에 인터넷 조사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1일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