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농림축산부식품부에서 선발하는 신지식농업인 선발대상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선발대상은 나이, 성별, 학력과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선발 기준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농업인의 창의성, 실천성, 가치 창출성, 자질 등 종합평가로 선발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자료 일체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선발절차는 태백시의 검증과정과 농립축산식품부의 평가‧현지실사를 통해 12월 중 신지식농업인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소상공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제 능력을 높이고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험가입 대상은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기계, 재고재산 등이고, 보상금액은 상가 1억원, 공장 1억 5000만원, 재고자산 5000만원 내로 실손 보상된다.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온라인 가입하거나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사로 오프라인을 통해 자부담 8~27%만 부담하여 개별 가입하면 되고, 보험료는 73~92%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인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적용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을 적극 홍보해 많은 소상공인이 재난으로부터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천‧계곡에 물놀이 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지난 7월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와 시‧군은 374개소의 하천‧계곡 물놀이 관리지역에 90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완료함에 따라, 9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물놀이 이용객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증상발현 시 물놀이 금지, 2m 이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시간마다 실내 환기, 음식물 섭취 자제 등이 준수되어야 하고,시‧군에서는 안전한 물놀이 관리를 위해 위험구역 입수금지 조치,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안전시설(표지판, 구조함, 현수막 등) 설치 및 관리상태 등의 점검이 중요하다. 엄명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2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와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최근 타지역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과 관련 역학조사팀을 추가 증원하여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부터 본청 팀장급 중에 숙련도가 높은 10여 명을 역학조사반에 추가 배치하였으나, 타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여 21일부터 20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확진자 동선파악에 최대한 속도를 높여 이번주 확산세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특히 20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지역 내 확산되고 있어 동선이 중복장소에 혼재한 경우가 많고 동선도 많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여름 성수기에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4단계로 격상한 만큼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일주일간은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교동파크홀딩스가 2019년 최초 협약 체결하여 추진 중인 ‘강릉시 교동7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비공원시설(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협상이 7월 20일 완료되었다. 강릉시는 7월 20일자로 산책로 변경, 주차장 증설과 같은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미술관 진입도로 계획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공원조성계획 변경 도면을 고시하였으며, 21일자로 공원시설,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의 총사업비 등을 담은 변경 협약서를 민간공원사업자인 ㈜교동파크홀딩스와 체결하게 되면 분양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그동안 분양가는 최초 제안 때와 달리 평당 1,300만 원 수준으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협상 과정을 거쳐 평당 1,204만 원으로 결정되었다. 분양가 확정에 따라 7월 23일 세부사항을 담은 입주자 공고문을 게시할 예정이며,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신청이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24일에 대진항 수산물시장(주차장내)에서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객 대상 수산물 경매체험 행사’는 강원 고성군 최북단 대진항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유입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7월~11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된다. 경매체험 행사 진행은 ▶관광객 대상 사전 및 현장접수▶입찰서 배부 및 입찰가 공지▶입찰서 제출▶낙찰 순이다. 경매에 참여한 관광객 중에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한 참여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참여자가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직접 낙찰받은 수산물은 바로 현장에서 무료로 손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 명부 작성 및 온도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현내면 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어촌계, 수협과 연계하여 경매체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의회는 7월 20일 10시 30분, 제293회 임시회를 열었다. 7월 20일, 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징계요구의 건이 제출되어 그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의결 되었다. 징계대상의원이 있을때에는 지방자치법 제87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90조 제1항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본회의 직후 열린 윤리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신재걸 의원, 부위원장은 김미랑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한편, 강릉시의회 윤리특위에서는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 및 검토하고 증인 및 참고인 의견청취, 대상의원 소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천·습지·생태연구회'는 20일 삼화동 달방댐을 현장 답사하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임응택 의원과 소속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달방댐은 총 저수량 771만㎥의 용수전용으로 동해시 홍수 조절 및 관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및 하천 유지용수 등을 공급하고 있는 댐으로, 이날 의원들은 달방댐 주변 자연생태 현장 등을 둘러보며 생태 보전 및 활용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달방댐 주변을 둘러보며 “댐 주변 발전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댐에 의한 환경파괴가 없어 주변 자연생태계 훼손이 심하지 않다”며 “연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천 및 가원습지와 연계하여 자연 친화적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폭염 취약계층 50세대에‘폭염예방키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시원한 여름, 뜨거운 사랑’이라는 주제로 폭염과 코로나19 대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질환자 ‧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부채, 전자체온계, 모기향, 간편식, 행동요령 리플렛 등 15종의 물품을 담은 폭염예방키트를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달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 상황 시 도움 요청 기관들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류태호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 심창보 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강영찬 민간위원장은“코로나 방역조치에 더한 무더위는 취약계층에게 피해가 더 크다. 앞으로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계속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황지영 상장동장은“기후 변화로 태백에도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동보장협의체의 발빠른 대응에 많은 분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방역관들을 격려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날 방역현장을 찾아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마을방역관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지역을 지키기 위해 최 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주고 계신 통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시민분들이 더 안전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마을방역관인 통장님들과 협력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고 지역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태백시 황지동 통장 23명 구성된 황지동 마을방역관(회장 김건희)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황지초등학교 및 황지시내일원에서 방역 활동 및 예방접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을방역관은 매월 3회 자율방역활동을 동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마을방역관에게 방역에 필요한 물품, 장비를 제공하는 등 주민 자율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