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7월 21일 종합민원실에서 종합민원실 전 직원, 속초경찰서 영랑지구대 경찰관, 청원경찰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원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가상 시나리오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비상상황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처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에게 폭언·폭행 시 경찰관이 출동할 수 있음을 사전고지하고, 시청 내 청원경찰을 호출하여 속초경찰서와 연결되어 있는 비상벨로 경찰관 출동을 요청하고,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민원인과 직원 등을 대피시킨후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민에게도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시청민원실과 8개 동주민센터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20일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이선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회 회장, 서순영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수 동해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3개 민간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강원남부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는 지난 2010년 동해지역자활센터에 개소한 이후 2020년까지 10년간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의 구심체 역할로서 활동해 왔으나, 현재는 원주의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을 하면서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의 실질적인 관심과 지원이 다소 멀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북한 이탈주민에 관내 지역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시는 이날 협약 직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주관 여성 안심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보안관 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펼쳐지며,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이다.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은 여성·청소년의 이동 안전 확보와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안전진단을 위한 것으로 월 1회, 매월 셋째주 화요일 이뤄진다. 첫 순찰은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횡성읍 교항리 일대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민·관·경 합동 순찰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 강화와 활동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안심보안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 분야에 있어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를 7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단시켜’는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가 ‘0원’인 배달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배달앱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해 7월 19일 현재, 116개의 가맹점이 가입완료했다. 오픈식은 20일 오후 2시, 원주 중앙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경제부지사, 횡성군수, 원주시장, 영월군수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서포터즈 2기 위촉식 및 배달앱 주문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군은‘일단시켜’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가맹점 모집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배달앱 오픈 기념 소비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먹고놀고 챌린지’, ‘쿠폰발행 행사’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일단시켜의 가맹 대상은 관내 소재지가 있는 외식업종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군청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용방법은 민간 배달앱과 다르지 않다.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미술전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공식 포스터를 20일 공개한다. 이번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공식 포스터는 전시 주제인‘따스한 재생 (Warm Revitalization)’에 걸맞게 회복, 치유, 휴식과 생명의 생기를 상징하는 핫핑크 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 잡은 붉은 글씨는 전시 키워드 ‘WARM’을 강렬한 색채를 통해 시각화한 것으로 박동하는 심장을 형상화했다. 펜데믹으로 상처받은 자연과 사회의 회복을 바라고, 예술을 통한 심폐소생으로 따스한 재생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포스터에는 펜데믹 시대와 인류세를 맞이하여 재생의 기대와 회복의 전망을 제시하는 주제 문자 ‘REVITALIZATION’을 조각낸 글자 패턴들이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확장되거나 변형된 주제어들은 이 시대의 치유의 과정을 상징하며 삶의 에너지를 새롭게 꽃피우고 회복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번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공식 이미지를 제작한 강구룡 디자이너는 글자와 이미지를 결합하여 문자의 의미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 등 3개 지역 서비스 오픈 행사를 7월 20일 14:00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3개 지역 시장 · 군수,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道 경제진흥원장과 시군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시군지부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일단시켜」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배달앱 주문 시연, 배달앱 오픈 홍보 포퍼먼스 등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제2기「일단시켜」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특히「일단시켜」서포터즈 기자단은 원주 3, 속초 2, 횡성 1, 영월 2, 정선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블로그, SNS 등에「일단시켜」를 소개하고 해당 지역 가맹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늘 원주 횡성, 영월 지역 오픈을 기념하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이 발행되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지원하다. 먼저, 3개 지역 오픈기념 할인쿠폰과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일단시켜」불타는 목요일 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를 위하여 한왕기 평창군수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 평가는 지난 19일 진행된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를 거쳐 심층평가와 총괄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2022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평창군은 2022년 사업에 약 93억 원 398개소의 규모로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진부·대관령면의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원 태양광과 지열에 대한 설비를 시공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전 지역에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 21일부터 8. 18일까지 29일간 전국 대형마트 1,229개점에서 강원도 대표 신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강원도 농특산물 기획특판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특판전은 강원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서원유통(76개점)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29일간 강원도 신선농산물 67억 원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각 판매장에서는 강원도 대표 품목인 고랭지배추, 파프리카, 배추, 오이, 토마토, 복숭아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우해 개장식 등 이벤트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이번 기획특판전으로 최근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외식 수요감소 등 식자재 소비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토마토, 오이, 호박 등 도내 대표 신선농산물 성출하기와 맞물려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강원도 농산물은 하절기 수급불안과 휴가철, 방학 등으로 소비가 침체돼 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내수면 자원조성 및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쏘가리 치어 방류 행사가 7월 19일 지정면 간현리 섬강 일원에서 열렸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원주섬강어업계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약 47,000마리를 방류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김기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소득 품종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어업과 생태계 파괴로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명의 어업인으로 구성된 원주섬강어업계는 섬강 정화작업,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치어 방류, 불법 어업 상시 순찰·감시 등 지역 내수면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뱀장어 7,000마리, 쏘가리 80,000마리, 동자개 181,000마리를 방류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문화원이 지난 1999년 11월 원동에 자리 잡은 지 20여 년 만에 무실동 중앙근린공원 내 신원사로 옮겨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알린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2시 유관 기관과 단체, 원주문화원 회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문화원 신축원사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식전 공연, 개원식, 시립합창단 및 강원감영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면적 4,2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신축원사는 문화공연장, 문화전시실, 문화창작 1·2·3실, 문화강의 1·2·3실, 도서 자료실, 향토사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신원사 이전과 함께 문화사업의 질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주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사업, 사회교육사업, 향토사 연구보존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 초 개강한 ‘2021 하반기 원주문화원 문화학교’는 한글서예, 무용, 사물놀이, 서양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