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남부지역의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복합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원주시는 최근 ‘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하고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실동 산 4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30억 원, 시비 122억 원 등 총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 연면적 3,6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25mX5레인)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7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계동과 무실동 등 남부지역 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체육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가 원주에서도 본격 운영된다. 원주시는 20일 오후 2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배달앱 도입기념 행사를 열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일단시켜’는 민간 배달앱처럼 스마트폰에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이다. 코로나19 확산 및 높은 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강원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강원상품권과 원주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500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가맹점 수를 늘려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할 계획이다.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 등 각종 수수료 때문에 민간 배달앱 가입을 꺼리던 영세업체의 부담을 크게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해 어려움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제안사업 대상은 총 사업비 1억원 이하 단년도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기업 육성, 마을환경 보전 및 개선사업 등이다. 단,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계속사업, 사업체가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요구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신청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제안하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관할 지역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은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로 건의된 사업을 관련부서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적용에 따라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으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297개소에 대해 ▲24시이후 운영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지속 착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례 적발 시 과태료 처분과 행정처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준수, 출입명부기록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30일까지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과 청결한 운영 등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가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태백시 지역에서는 10개소가 운영중이다. 태백시는 인센티브로 업소당 50만원 상당 지원할 예정이며, 업소는 필요로 하는 요구 품목을 구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의 인지도 및 다양한 업소의 참여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에도 만전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 4주동안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고장 국가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인 지질학습, 즉 ‘지오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주관인 ‘지오드림’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지질공원 해설사(10명) 분들과 함께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한 이론 및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지오드림은 지질공원 지역 취약계층(취약계층 아동·다문화 가정 등)에게 지질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더 의미가 있다. ‘2021 지오드림’ 사업의 운영 장소는 지역아동센터 강의실 및 고성탐방센터 교육실과 관내 4개 지질공원(화진포, 고성 제3기 현무암, 송지호 해안, 능파대) 현장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지질공원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취약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지질명소 현황을 알게 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질공원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로는 재미난지역아동센터(아야진), 하늘땅지역아동센터(거진), 열린지역아동센터(대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고성군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사무국과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성군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행정 및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각 지역 홍보관에서는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 의원들의 차별화된 법안발의, 지역민들의 민원 해결 우수사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우리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의회 활동 모습과 산림박람회 등 각종행사 및 주요관광지 등 홍보영상 송출 및 해양심층수 및 활용물품 전시 운영을 통해 우리 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군 의회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보관 운영으로 고성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9월(모집 7월 중)부터 매년 국가 정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문화의집이 소재한 주문진 지역 중등생(1~3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의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2자녀 이상 가정 또는 맞벌이 가정 청소년이다. 시는 주문진 지역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실태분석을 실시한 결과, 귀가 후 청소년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게임 및 휴대폰(58.9%), 취미 활동(20.2%)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청소년 대부분이 귀가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첨단화를 추진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 기상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 이번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기온 및 풍속 측정으로 자동 개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 가능한 친환경 시설물이다. 또한, 밤에는 보안등 역할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류장으로 결정하였으며, 신호대기 중 주민들의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 그늘막을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스마트 그늘막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원주투데이 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 및 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원주문화원 박순조 원장, 상지대학교 박기관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곽희운 위원장과 황기섭 부위원장 등 위원 9명(이숙은·문정환·조상숙·유선자·장영덕·김정희·최미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