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선원들의 안전‧복지공간 확충과 해양환경 오염 방지를 도모하고자 환경친화형 알루미늄어선 보급을 위한 사전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어선은 FRP 재질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화재에 비교적 안전성이 높으며, 선원 복지 공간 확보 등 쾌적한 어선환경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FRP 어선에 비해 환경오염원이 매우 낮아 안전‧복지 및 환경 친화적인 어선으로 기대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정부는 경제성 있는 어선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목선에서 FRP(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어선으로 대체건조를 지원하였다. 현재 도내 어선 2,806척 중 FRP 재질 2,715척(그중 선령 20년 이상 된 노령 어선은 1,227척)이다. 이에 따라, 향후 몇 년 이내 노후 된 FRP 어선에 대한 대체건조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주요 선박재질로 활용중인 FRP는 건조와 수리 등 관리가 용이하고 단가가 낮은 장점이 있으나, 화재에 취약하고 폐선 후 환경오염 발생 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환동해본부는 금년 하반기 완료되는 정부의 알루미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20일부터 “열돔 현상”에 의해 더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영농작업장, 실외작업장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3대 건강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내 1,697개소 마을방송시설과 81개소 재해문자전광판, 155개소 산간계곡방송시설, 읍면동 가두방송 등 모든 예‧경보방송시설을 총 가동하여 폭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원도는 점차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마을방송시설과 연계하여 재난문자를 보기 어려운 어르신 세대 등 재난취약계층에 행정방송은 물론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달을 위해 댁내수신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엄명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장마이후 본격적인 극한 폭염이 예보된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컴퓨터(워드프로세서) 및 스마트폰 사용법, 도자기·비누·천연염색 공방 등 “1인 1취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90여명이 참여할 정도록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최근 성료된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먼저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평소 관심분야 등 제안 빈도수가 많은 내용으로서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로의 발견(송지현), 온도감각(유제희), 비누벌레공방(김상희), 빌게이츠학원 등 청년들이 주축이 돼서 지역내 각종 소식 등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다체롭게 진행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변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으나 쉽게 접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인터넷, 워드프로그램,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사용법을 차근차근 잘 알려 주어서 감사했다”고 말하고 익숙해 지도록 다음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월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 나아가 판로개척 등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관내 사회적기업 10개업소에 전문가를 연계한 기업진단을 토대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기업현안진단, 전략과제도출, 홍보마케팅 지원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기존 지원했던 업체는 더 고도화 작업을 거쳐 개선과제도출과 실험실습위주로, 신규기업에 대해서는 현안진단 및 과제도출 등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7.19-28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을 진행하며, 기업역량, 기업성장성, 사회적가치 실현여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의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홈페이지,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 향상 및 자립도 향상, 시장경쟁력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가 전국의 “인싸”들을 총집결시킨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2022 세계산림엑스포,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등 강원도 관련 각종 홍보를 다각화하기 위해 “제1회 강원 인플루언서 어워즈(1st Gangwon Influencer Awards)”를 9월 중 개최한다. “GIA”는 전국 인플루언서들이 “강원도”를 주제로 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통해 강원도를 홍보하는 참여형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이다. 강원도는 ‘GIA’를 통해 강원도와 소통할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와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인사이더들의 대축제의 장을 만들고 도민을 향한 선한 영향력의 힘을 모아 도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강원도 명예홍보대사 및 GTI 박람회 홍보모델로 위촉할 예정이다. 강원도에 관심 있는 전국의 인플루언서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통과자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인 근로자 및 일자리 배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현장 컨설턴트인 우경희 강사가 내방하여 건강한 직장 문화를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절차 등에 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금번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성인지적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향후에도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국제교육원(원장 이경애)은 20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중국 길림성 실험 중·고등학교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1 한·중 학생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비대면) 교류로 운영 방법을 변경한 것으로, 도내 중국어를 선택한 고등학교 1~2학년 신청자 27명이 지도교사 5명의 지도로 5개의 팀을 구성하여 온라인 국제교육 교류에 참여한다. ‘한·중 학생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은 강원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강원국제교육원에서 전체 운영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자기소개, △상호 문화소개, △학생 기획 동영상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한국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 및 영어로 간단한 자기소개, 취미생활 소개, 한국의 학교생활 및 문화 등에 대한 퀴즈 및 팀별 동영상 발표를 포함한 언어 교류와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강원국제교육원 이경애 원장은 “올해 실시되는 한·중 학생 국제교육 교류는 온라인 교류를 통해 참여 인원 확대 및 국제교육 교류 이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꾸러미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생활꾸러미’는 생활교육 및 방학 중 유의사항, 학교폭력예방교육, QR코드로 구성된 문서로 각 학교에서 교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학부모용 가정통신문으로 나뉘어 배부된다. 교사용 안내장에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담겨있다. 학생용 안내장에는 △비만예방을 위한 집콕댄스,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학생 도박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생 비만예방, △흡연 및 금연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자가점검 등이 담겨있다. 학부모용 안내장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수칙 등을 수록하여 가정에서부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여름방학동안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흡연 등 위기 요소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7월 1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참가가자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현대자동차,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양양군 관광지 일대를 여행하고 올바르게 차박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차박 이슈를 정공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양양군의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올바른 차박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영상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을 통해 서피비치, 해담마을 등 최근 강원도의 야외 안심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양양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활용해서 차박을 즐기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캠핑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유튜브를 홍보매체로 선정하고 인식개선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에서 가수 ‘김범수’씨가 직접 출연하여 양양군 관광과 현대차의 차박 체험 캠페인 ‘휠핑’을 즐기고 라이브까지 진행하게 되어, 강원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양양에 많은 캠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친환경은 트렌디한 관광객의 필수요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양은 친환경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