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학습관은 강원도 18개 시군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 시대적 변화로 인해 각종 비대면 생활 편의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스탠드형 키오스크 2대, 일체형 교육용 PC 5대 등 스마트디지털 교육장비를 구축한 가운데, 은행 ATM, 음식 주문, 무인 계산대, 무인민원발급기, 영화관 티켓 발권, 도어락, 대중교통 승차권 발권(KTX, 버스터미널, 지하철), 도서관 도서 대출 등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원주시 학습관은 이를 활용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전문과정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비대면이 가속화 하는 시대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새로운 디지털 문해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최근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노선 확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 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수서-광주선 기본계획노선 확정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GTX-A 노선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가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이때 수서역 접속부 연결공사가 이뤄져야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마련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로 지방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GTX-A 수서역 접속부가 설치된다면 추후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철도망 연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5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운영 중인 평생교육 등을 지난 16일부터 임시 휴강했다. 임시 휴강 조치한 교육은 ▲ 중·고등학력 검정고시 (2개반 20명) ▲성인문해(한글교실) 교육 (12개반 173명)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소 19개반 345명)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한국화 유화 등 6개 프로그램) ▲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4개 프로그램) 등이다. 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개 교육을 코로나19 상황 안정 후 개강하기로 했다. 이에 강사와 수강생, 교육운영 시설 관리자등에게 문자 및 유선으로 임시 휴강 안내를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자의 도농 간 문화적 차이 이해로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달 살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3백만 원(도비포함)을 투입해 참가자 2명을 선발하여 관내 농촌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도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에게 거주 지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 시 체류기간, 팀신청 인원, 선착순 등 순으로 선정하되 청년층, 귀농귀촌교육 5시간이상 수료자, 지역연고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내용은 1인/1일 5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단 참가일 70%이상 숙박하고, 1일 1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귀농귀촌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8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주 동안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예정과목은 74과목으로 취미‧교육 프로그램, 자격증‧직무능력 프로그램, 비대면(실시간온라인 강의)프로그램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태백시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교육신청> 본인인증 후 교육 신청)로 가능하다. 단,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은 자제를 당부한다. 각 차수별(1차 7. 26 ~ 30일, 2차 8. 2.~4일, 3차 8.5~6일) 1인 1과목 신청 가능하며 최대 3과목까지 신청가능하다. 모든 과목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교재,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운영 기반 구축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18일간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분야별 중점투자 분야, 일반 통계분석 등 2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태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백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설문조사) 또는 시청 민원실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참여하면 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2022년 예산안 편성 등의 주요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 결과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참분위기 확산, 지역경기 활력 제고 및 평화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에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차 이상 백신접종자(1차접종자 포함)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백신접종 주 연령대가 어르신인 것을 고려하여 트로트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해 송가인, 홍자, 박혜신, 진성, 박군, 조명섭 등이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YES24에서 무료 사전 예매를 진행 중이며, 인터넷 취약계층 및 사전예매를 못한 주민을 위해 티켓 200매를 별도로 준비해 공연 당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좌석은 7. 19 ~ 7. 24.까지 고성군에서 소비한 영수증 금액에 따라 구역별 지정좌석제로 배분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신분증, 예약내역, 백신접종확인증, 고성군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발열체크, 전신소독 및 안심콜 등을 통한 출입기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취식 및 함성은 금지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월 16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철원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간담회는 주민의 생활과 복지를위한 구심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철원군부군수,자치행정과장,읍면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마을의 자립·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은 2017년부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육아, 문화행사, 마을경관조성, 소외주민과의 소통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마을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득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플랫폼 기반을 조성하여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간의 활발한 소통의 창을 열고, 생활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17일부터 횡성루지체험장의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횡성루지체험장은 국내 최초 폐도로를 활용한 시설이자, 2.4km 규모의 단일코스로는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개장에 들어간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티켓은 오후 7시 20분까지 구입 할 수 있다. (※기상상황에 따라 휴장하거나 운영이 중단될 수 있음) 이에 따라 횡성루지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반짝이는 조명과 치악산이 어우러진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횡성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루지체험장 야간개장을 찾는 관광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민선7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운영과 도암댐 문제 해결을 위해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인접 시군 주요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평창 도암댐을 비롯한 청옥산 육백마기지, 발왕산 스카이워크, 강릉 안반데기 등 현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6월 11일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한시 운영이 확정됨에 따라 인접 시·군의 곤돌라 운영사례를 확인하고 향후 자연 치유를 테마로한 웰니스 관광시설 도입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특히, 도암댐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강우로 인한 수질악화 및 지속적인 흙탕물 방류로 하류 송천 및 골지천이 흙탕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경으로 하천 생태계 파괴와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지장이 발생하는 등 댐 하류 정선지역의 피해 원인을 확인하였다. 군에서는 도암댐 문제해결을 위하여 환경부, 산자부 등 관련 중앙부처 및 한국수력원자력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국가균형발전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