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 30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김기하)는 지난 16일, 의회 소의회실에서 발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차 초안본을 토대로, 지난 회의 결정사항 반영내용을 확인하고, 수정 및 추가사항을 논의하였다. 위원회는 금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수정·보완하여 자료 정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최종 검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하 위원장은 “지방자치 의정의 귀중한 자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해시의회의 소중한 발자취를「동해시의회 30년사」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16일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임원진 5명과 한왕기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산양삼 생산・인지도 제고를 위한 산양삼 재배여건 개선 및 지원책 등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고품질의 평창산양삼 생산을 위해 철저한 생산이력관리와 군수품질인증 등을 통해 평창군 산양삼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평창산양삼을 길러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평창군은 올해 상반기 조성을 완료한 임산물(산양삼)클러스터 가공・유통시설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 산양삼 가공제품을 시범 생산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임가의 소득지원을 위해 매년 산양삼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고품질의 평창산양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재배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평창군의 산양삼특구산업 발전과 임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앞서, 지난 8일 재난 상황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게 물놀이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안전관리요원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특히, 올해 여름휴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시설에서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어서 물놀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 대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삼척시는 이날 교육 후 물놀이 관리 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2개소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감시 및 순찰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상예보 특보 시 야영객 안전한 장소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환경돌보미’ 사업을 위해 삼척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164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재난지원 성격의 알바 정책의 일환이다. 선발된 환경돌보미들은 도계읍과 원덕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에 배치돼 오는 7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해안과 도로변, 하천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지역의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등에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는 관내 구석구석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5일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삼척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을 임시 휴관했다. 휴관된 시설은 삼척시 청소년수련관과 도계청소년장학센터과 원덕 청소년문화의 집, 근덕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다. 단, 방과후 아카데미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전화상담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삼척시는 재개관 시기를 상황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임시 휴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앞으로 변동되는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으로 조성한 청소년 카페인 ‘한가람’은 지난 달 9일부터 시범 오픈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예정인 개관식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안정시까지 폐쇄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7월 18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임원 2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 단체장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홍천군은 국가유공자에게 매월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참전명예수당 20만원, 사망위로금 30만원, 보훈회관 운영과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송영길)은 7월 16일 14시 강원도청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강원도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요청은 물론, 2022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 건의와 함께 국비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강원도 주요 현안사업들*과 국회 입법**이 필요한 현안과제에 대하여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송영길 대표는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춘천에 소재한 코로나 백신(스프트니크V) 생산 기업인 한국코러스를 방문하여 현안 청취, 백신 생산 공장 시찰(완제품 생산라이닝) 등을 통해 강원도 바이오산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가 15일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정책을 발굴·확산을 통한 한국의 문화가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前 문화관광부 장관)에서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31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어바웃타임 중도 등 지역성을 살린 특색있는 축제 개최와 춘천학 연구, 도시가살롱,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 시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적 삶이 스며드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7월 15일 오후 3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7일부터 15주간의 일정으로 '정선군 나비캠퍼스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수강생 중에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과정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위한 이론 교육과 창업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지역창업 및 외부 공모전 등에 도전하는‘실전창업중심’교육으로 진행된다. 17일 진행되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교육생, 교사,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비캠퍼스' 심화교육 과정의 목적과 목표, 운영일정,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비캠퍼스'를 추진한 이용규 센터장은“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나비캠퍼스가 사회적경제 활동가, 지역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모범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교육 수료 후에도 창업과정에서 부딪히는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군의회 김철의장이 7월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