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123차 IOC총회 1차 투표에서 63표를 획득하며 두 번의 아픔을 극복하고 유치에 성공한 2018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유치 10주년을 맞아 그날의 감동을 기억하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그날 이후 평창, 10년의 기억, 10년의 기약』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림픽 유치 1주년 당일인 7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방문객 38명에게 동계올림픽 기념품(수호랑 반다비인형,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했하였으며, 올림픽 메달플라자(우천 시 올림픽기념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성공·개막 스토리를 담은 신문 헤드라인 30점을 9일까지 전시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온 국민이 함께 기뻐했던 그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 받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전시와 방문객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간소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제27대 평창군 부군수로 임명된 정연길 부군수는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8일 미탄면을 시작으로 평창, 대관령, 진부, 봉평 등 5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순방하고, 9일에는 용평, 대화, 방림면 순서로 방문하여 읍면별 기본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지역 주요 시설도 둘러보며 현장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일 제27대 평창 부군수로 취임하여 실과별 주요업무 보고 등으로 군정 업무에 대해 파악해온 정연길 부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하여 민원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소통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군수는 오늘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대관령면 올림픽기념관, 봉평면 덕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가 감소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스마트기기와 방송장비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영상과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군에서 추진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오는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정선곤드레 명품관에서 정선수리취떡영농법인, 정선나물연구소, 정선농협 순으로 수리취떡, 냉동곤드레, 깐더덕 간편식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게 되며, 판매촉진을 위해 추가 할인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도 전개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스마트 스토어 입점, 주력 농특산물에 대한 매체광고와 SNS 마케팅을 강화하여 비대면 유통시장을 선점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각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에 맞는 스토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임계면 용산1리 잠수교를 이용하는 월탄마을의 수년간 숙원사업이던 고립위험지역 해결을 위한 교량신설로 주민불편을 해소 하고자“월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준공 했다고 밝혔다. 정선군 임계면 용산1리 일원 침수 및 고립위험 해소를 위하여 총사업비 74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자하여, 교량 134m, 하천제방 1.23Km를 완료했다. 본 사업는 잠수교가 장마 및 집중호우시 상습침수 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6세대 19명의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으며, 농경지 23ha의 농산물 출하시기 지연에 따른 피해도 함께 발생함에 따라, 하천설계기준에 맞는 신설교량 및 제방 설치후 기존 잠수교를 철거하였다. 특히, 본사업은 2022년 2월 1일까지 공사예정 이었으나, 대규모 장비 투입, 철저한 공정·품질 관리로 우기전 사업장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2021년 6월말 준공하여 주민 고립피해 예방, 안전한 차량통행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이 미래의 사서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사서 체험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사서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까지 총 6기를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1기 체험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1기 체험단은 7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라는 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도서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 1권을 대출하면 잡지 1권을 추가로 대출해주는 ‘알.쓸.도.잡(알고보면 쓸모있는 도서관 잡지)’ 1+1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 1권을 대출하면 매월 선정된 과년도 잡지 가운데 1권을 더 대출할 수 있으며, 최대 도서 6권+잡지 6권까지 가능하다. 도서관 종합자료실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도서와 잡지를 고른 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수도 행정이 더욱 세분화·전문화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수도과를 수도운영과와 수도시설과 2개 부서로 나눠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으로 인해 수도 보급률이 크게 증가하고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생산과 공급이라는 큰 틀에서 원주시 수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앞으로 대규모 시설투자와 함께 전문화된 수도인력 운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거하 신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과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모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작지원과 교육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커뮤니티에 총 820만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지원은 지역에서 실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비용을 지원하거나 장비와 시설을 현물로 지원한다. 교육지원은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커뮤니티에 강사 또는 전문가 초청에 필요한 교육비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대상은 3인 이상의 미디어 관련 커뮤니티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지원 대상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지원금 지급 및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며, 12월에는 커뮤니티별 활동 보고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3월 ‘모두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2021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내 손안에 담아갈 수 있는 원주시 기념 굿즈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일반기념품, 간현관광지, 원주시 캐릭터 ‘꽁드리’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응모 자격에 제한은 없다. 다만, 꽁드리 분야 출품작은 개인적 판매·제작 등 영리 행위가 제한된다. 대상 1점을 비롯해 분야별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 천백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원주시 홍보와 관광 마케팅 사업 등에 활용되며, 구매·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033-737-5104)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원주를 사랑하고 원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지난 7월7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주요시설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김화읍 생창리와 동송읍 이길리, 철원읍 대마리 등 지난해 수해지역의 복구 진행상황과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지시했다. 생창리 재해복구 현장은 화강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438m 홍수방어벽 설치가 마무리중이며,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간이배수 펌프장 3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이 흐르는 이길리 제방 유실구간 554m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지뢰탐지 후 유수지 정비가 완료된 이길리 배수펌프장도 재개해 호우에 대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일기예보는 수시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