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 6월부터 평창백일홍축제장을 가꾸기 위한 자원봉사가 줄을 이어, 황량했던 축제장 일대가 다시 정갈한 백일홍 꽃밭으로 완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백일홍축제는 잠정취소 되었음에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백일홍 꽃을 식재하겠다는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꽃밭을 가꾸기 위한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의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중순부터 평창읍남성의용소방대(안광혁)에서 잡초제거 및 주변정리를 시작하여, 평창읍새마을지도자회(송정호) 함께 도왔으며, 평창읍 이장협의회(이학봉)에서도 핑크뮬리 구간의 잡조체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평창읍이장협의회(이학봉)와 평창읍체육회(김주형), 평창읍대(홍영길)는 길가 잡초제거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어, 정리된 축제장에 백일홍축제위원회(이진택)와 평창읍(이용배) 직원들은 합심하여 백일홍을 식재해, 곧 흐드러질 백일홍이 눈에 선한 꽃밭을 완성해 가고 있다. 이진택 백일홍축제위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여러 도움을 베풀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평창백일홍축제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회단체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백일홍축제장을 찾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 시행으로 지난달 6일 비영리 특수법인 동해시 체육회를 공식출범하고, 7일 첫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시체육회 이사회는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을 포함해 총 38명(회장, 부회장 11, 이사26)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체육 관련 어린 인재 육성에서부터 어르신 여가 활동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덕망 있는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이사회는 법인설립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법인 정관 제정에 따른 제규정 일부개정 등을 비롯해 동해시당구연맹 정회원 단체 가입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법인출범과 동시에 제정된 동해시체육회 정관에 따라 체육회 이사회는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규정의 제정 및 개정,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준회원단체ㆍ인정단체 가입승인 및 인정단체의 제명 등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새로 출범한 이사회는 법인 출범을 통해 협의체 차원을 벗어나 책임과 소신을 공유하며 진정한 지역 체육진흥의 구심체로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의 큰 변화의 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로변 농산물 간이판매장 운영재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간이판매장 물품지원 사업은 휴가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도로변이나 천막 등 간이판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경우에 사용할 찰옥수수 망과 친환경 비닐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산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와 함께 소비자의 만족도 증가, 농업인 수취가격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창군은 2020년에 총 54농가에게 찰옥수수 망 28,170개, 친환경 비닐봉투 29,000개를 지원하고,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해 1,578백만 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1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찰옥수수 망 28,600개, 친환경 비닐봉투 30,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 수도권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 상시 직거래망 구축,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기업과의 계약재배와 같은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농산물 직거래사업 확대 및 유통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HAPPY700 평창 시민대학’은 서울대가 평창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증진 및 직업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마련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학기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학기 프로그램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이라는 주제로 관계이음(방구석 학부모 상담실, 우리만의 아지트 만들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아트테라피), 평창이음(치유농업 전문가양성과정: 시크릿가든, FM 700: HAPPY라디오), 자연이음(발효클래스, 자연치유 with 평창,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술 이야기: 술 익는 학교), 미래이음(미래 이슈 원정대, 4차산업혁명 울렁증 극복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4차산업혁명)의 10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1학기 과정과 대부분 동일하나 영상자서전 만들기,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과정이 종료되고, FM 700: HAPPY라디오 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신청서를 E-mail, 방문(읍·면사무소, 평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평창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올해부터 격년제로 이장 건강검진비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짝수연도 출생 이장 106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은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장의 질병과 사망 등을 예방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추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열약한 처우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이장들은 지난 4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방역을 책임지는 마을방역관으로 활동하는 등 주민안전과 행정지원에 필수적인 업무를 도맡아 일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ㆍ봉사하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평창군 이장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달 28일 개막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 기간에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총 349회 운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행사 개최 시기가 휴가철 극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여 수도권 및 동해안권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KTX 진부역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편성했다. 또한, KTX 진부역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간의 셔틀버스 운행 외에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 읍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별도 운행 예정이다. 횡계 읍내 순환 셔틀버스 운행은 행사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와 횡계 읍내 간의 접근성 확대로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관람객들이 쉽게 횡계 읍내로 유입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 박혜영 운영실장은 “KTX 진부역 셔틀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휴가철 성수기 접근 편의성 증대를 위함이고, 횡계 읍내 순환 셔틀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횡계 읍내를 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전면 시행이 아닌 부분 시행이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이 계속 증대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이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외로움공감단 ‘베프’ 양성 전문강사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해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베프’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단을 구성하고, 총 1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9개 읍면에 외로움공감단 ‘베프’ 지역복지활동가 90명을 양성하였다. ‘베프’는 자조 모임을 통해 외로움 취약계층 발굴활동과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단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프’ 지역복지활동가를 지원하고 지역돌봄공동체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지역활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2021년 하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농특산물 생산 및 농식품 가공ㆍ판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7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촌융복합 6차산업’, ‘농식품 유통ㆍ마케팅’, ‘식품생산관리사 자격증(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87명의 수강생이 몰리는 등 상반기에 이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및 지역주민이 농촌융복합 6차산업의 이해와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생산ㆍ가공ㆍ판매의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신규사업 발굴 및 이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핵심분야인 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 조성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안심단지 구축, 안심먹거리 연구개발 그리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일,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조성한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은『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1,000㎡ 면적에 종합놀이대를 포함한 8종 35개의 시설물과 광장 바닥분수와 휴게 공간(데크쉼터, 야외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횡성군민(12세 이하 어린이/ 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입장 가능 인원은 약 200명으로 제한하고 취식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한편, 개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이뤄지며, 오후 3시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사업 추진위원회 민간인 감사패 전달 등 개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무더운 여름 작은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횡성에 걸맞은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여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일자리사업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중앙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의 행사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농촌지역의 난제(고령화, 청년 유출, 일자리 부족)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목표로 이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굴하였다. 이에 따라 초소형 전기완성차 생산기업과 부품기업 8개 기업들이 이전하였으며,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및 전기차 개발지원센터 구축, 지식산업센터, 자율주행시범지구 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이모빌리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횡성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여성친화도시사업 추진으로 청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노력 또한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 사회적기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