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치악채소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2농가로 구성된 치악채소작목반은 주로 양념 채소인 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작목반원 대부분이 30년 이상 오랜 농작업으로 인해 손목과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파를 결속하거나 무거운 호스를 들고 물과 농약을 뿌리는 작업에 대한 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전문가 컨설팅을 동반한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장비 2종 12점과 안전보호구 10종 192점을 보급해 근본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안전장비의 하나로 보급된 파 결속기는 일일이 직접 끈을 묶어야 하는 수작업을 기계로 대체해 노동력과 노동시간 감소는 물론 허리와 손목 등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펼쳐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9회 문막농협 옥수수 및 원주쌀 토토미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옥수수 및 토토미 판매와 함께 온라인 청소년 댄스·치어리더 경연대회, 노래자랑, 14행시 콘테스트,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문막체육공원 둔치에서 드라이브스루 특판 행사를 열어 방문객에게 찐 옥수수를 무료로 증정하고, 노래와 연주, 댄스 등 재능기부 콘서트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옥수수와 토토미 외에 논마늘, 수박, 토마토, 감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민원 사항 해결을 위하여 위생업소 민원불편센터를 7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보급 안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처리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반 운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주요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호객행위 단속 ▲숙박업소 위생 및 기본방역수칙 점검 ▲방역수칙 거리두기 권장을 위하여 휴가철 기간 주요 관광지 위생업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지로 인식되어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강화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발생 차단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강릉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예술감상교육 「2021 토요예술시식단」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강릉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 매월 기획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무대체험, 예술 특강, 전시실 및 예술단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종이로 만드는 악기와 오케스트라 체험도 해볼 수 있다. 5회 프로그램 구성 중 2회는 강릉아트센터의 기획공연 및 예술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예술 특강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릉아트센터의 전문 공연시설을 체험하는 공연장 투어에서는 월별 공연의 리허설 관람 및 관람 예정인 실제 무대 탐방을 통하여 예술감상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토요예술시식단은 기수별 5회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기수제를 통하여 총 100명(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풍경, 바라보다'展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강릉아트센터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그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엄선하여 수집한 우수한 소장작품들로 회화, 사진, 뉴미디어 설치 등 총 16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풍경을 주제로 하여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과 자연을 관조하는 삶을 재조명해보고, 우리에게 익숙함과 동시에 낯선 모습으로 자연적인 풍경과 개인의 감정, 사고가 담긴 사색의 풍경을 보여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은 공공기관 및 기업, 해외 공관 등에 대여·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7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보산업고등학교와 세연중학교의 핸드볼선수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7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시는 ‘제76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정보산업고등학교와 세연중학교의 핸드볼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일곱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삼척에서 열린 제76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세연중학교는 준우승을 차지하여 스포츠도시 태백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핸드볼선수단 및 감독,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 응답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모두들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우리 태백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체육 인재 선수 육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7월 6일 태백시청 주차장 내에서 태백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태백시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스스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립·산소드림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권수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반납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 해야 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인문·역사·소설 등 양질의 도서 5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반기별로 새로운 도서로 교체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스마트시티 태백’으로 가는 첫 걸음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은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2021 U-도서관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40백만원(국비70, 시비 70)으로 구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6일 홍천 민속5일장에서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선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6일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오는 8~9월 중 조례 등 자치법규 연구 활동이 활발한 시·군 의회를 선정, 그간 연구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간사)·이재용·곽희운·김정희·곽문근·최미옥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6월 4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개정의 이해와 지방의회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입법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7월 6일 10시 30분 신한은행 강원영업부금융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했다. 협약식에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학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산림과학회는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학술행사 0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강태선 조직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전길탁 사무처장은 “120여개 기관회원과 1,000여명의 개인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산림과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 한다”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산림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