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민원 사항 해결을 위하여 위생업소 민원불편센터를 7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보급 안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처리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반 운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주요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호객행위 단속 ▲숙박업소 위생 및 기본방역수칙 점검 ▲방역수칙 거리두기 권장을 위하여 휴가철 기간 주요 관광지 위생업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지로 인식되어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강화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발생 차단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